약속안지키는 남친한테 너무 지쳐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어"라고 대답하던 그사람
헤어진지 3일째인데 자존심 상하지만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이렇게 왔는데
'이사람한테 나는 간절하지 않는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드네요
본인의 잘못으로 상대가 헤어짐을 고했더라도
헤어지고 싶지않다면, 상대를 많이 사랑한다면,
먼저 사과하고 붙잡을텐데 이사람은 아니네요
다시한번 굳은마음 갖고 헤어짐을 받아들여야겠어요
-----추가글------
남친이 퇴근 후 회사람들이랑 술먹을건데 술자리 끝나고나서 집에안가고 저를 보러 온다고 했어요
저는 알겠다고 하고 5시간동안 기다렸는데
톡 하나 없더라구요
참고 기다리다가 새벽 2시 15분쯤 되서 제가 카톡을 "헤어지자" 라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전화걸었더니 지금막 대리기사가 왔대요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왜?라고 말하는 그사람에게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끊었어요
한시간 정도 지나고 헤어지자는 톡을 그제서야봤는지 "어"라고 답장이 왔어요
헤어지자고 입밖으로 꺼낸건 처음이었네요
이런 똑같은상황이 세번째였거든요
처음 저랬을때 안그러겠다고 충분히 대화하고 약속해놓고
저남자 또 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