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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꼭 낳아야 하나요???

지겹지겹 |2016.10.05 04:26
조회 723 |추천 0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죄송합니다!

저는 여자아기하나 엄마구요~
남편이랑 어쩌다 속도위반으로 생각보다 이른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30대 초반이라 이른 결혼은 아니지만
제 커리어도 있고해서 저는 사실 더 늦게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친정이 지금 못 살지는 않지만 워낙 IMF다 뭐다 힘들 때
엄청 가난하게 보낸 적 있어 (대학때까지)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건 정말 정말 다시 원하지 않구요~

지금은 풍족하지 않지만 아껴가며 전업하고 있습니다~
거의 8년을 헌신했는데 업무특성상 복귀는 포기했습니다~
워낙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직무라;;;
사랑하는 제 아이 가장 사랑받아야할 시기에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궁핍하게 살았던 전철이 있던터라 수입이 없는 지금의 제가 너무 불안하고 초조했었는데요~ 그래도 거의아기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아기가 어느정도 성장할때까지라는 기준을 두고 있었네요~

아이 키우는 데 자체는 불만이 없는데 아주 저 보는 사람마다 둘째 타령이네요 아직 두돌도 안된 아기 두고~
저랑 남편은 외동으로 잘키우자 입장이라~ 둘째 생각 안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 거의 초면이신 어머님 친구분부터 해서~어느 순간부터 둘째 둘째를 낳아야지 하나 외롭다 힘들다;;;; 하~ 진짜 스트레스 받고 그만 듣고 싶습니다~

두돌쯤 되면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어찌어찌 인맥으로
알게된 회사 소개 받아 그것도 프리로 배려해주겠다고 하면서 일해보자했는데~ 어른들, 주위 분들. 저 볼때마다 둘째
타령이시네요~

아니 자기들이 봐주실 것도 아니면서;;;;

그래서 한번 여쭤보려구요~
사실 외동인 제친구도 자기 외롭다 자긴 많이
낳을거다 하는데;;;
저 삼남매인데 사실 그 정도 까지 위로가 되거나 의지되지는 않아서요~ 나이차가 있어서인지 남매들보다 오히려 남편한테 더 의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저는 하나 낳아서 하고 싶은 거 다하게 해주자라는 생각인데~

사실 제가 잘 모르겠어서요~

꼭 둘 낳아야하나요????
그와중에 연로하신 증조 할머님은 저만 보면 손잡고
아들 낳으라고 하시네요~


아주 한 두번도 아니고 마주치는 사람마다 그 얘기하니
변명하기도 지치고
아니다 제 뜻 펼치는 것도 아주 건방진 듯 하시니 뭐~ 할말이 없네요; 아기한테 대역죄인지 뭔지;;;


저 궁금해서요~
외동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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