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느낀점이 많아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1. 정말 끝입니다. 헤어지고 서로를 못잊어서 재회를 하거나, 혹은 그렇지 못하다고 할지라도 헤어지는 순간만큼은 정말 끝인거고, 우리는 받아들여야합니다.
2.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 라는 말은 개똥같은 소리입니다. 정말 진심이었다면 이별할때는 불타 없어질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너무 뜨거워서 많이 힘들지요.
3. 나는 제법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키도 작고 못생겼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미칠듯이 사랑했던 사람이 한때는 사랑해줄정도로 나는 제법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그 예로 아직까지도 힘들다고하면 자기 일을 다 멈추고 위로해주러, 위로가 안되더라도 같이 있어주려고 달려오는 친구들이 있고, 이제는 스스로를 가꿀줄알게 되었습니다.
4. 근데 아직 너무 좋아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들 합니다
점점 옅어진다고해요
근데 안타깝게도 아직 많이 아프네요
진심이었다는 사실에 그나마 위로받습니다
차였지만 그래도 진심 다해서 내 마음을 표현해보기도 했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건 비겁한것같아서 도망치지않고 스스로 노력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멀리 떨어져서 서로 뭐하고 지내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늘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잊으라는 너의 부탁
그 부탁을 들어주는게 느려서 미안해.
노력하지만 조금은 어려운일인것같아.
아담한 손이 오늘따라 잡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