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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며칠전에 헤어졌는데 정말로 다시 잡고싶습니다

ㅇㅇ |2016.10.07 00:00
조회 777 |추천 0
주변에 이런 고민 잘 들어줄 여자인 친구들도 없고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얻고싶어서 처음 글써봅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 판에 나오는 글들 많이 보여줘서 자주 읽어보라고도했고요. 제가 사실 글을 두서없이쓰고 잘쓰는 편이아니라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긴글 읽어주시고 여러분의 의견과 제 질문에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에게 헤어진 전 여자친구는 첫연애입니다 완전히 처음은 아니지만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는 3일사귀면서 얼굴 딱 한번보면서 영화보고 그냥 헤어졌으니 사귀었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서로 사랑하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20년동안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하던 저였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선배의 권유로 처음 미팅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여자애가 있었으나 제 친구와 잘되고 있어서 전 그냥 다른 여자와 파트너가되어서 연락하다가 그냥 영화한번보고 연락도 안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애는 제 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헤어졌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연락하기는 좀 아닌것같아서 연락도 안했고 그냥 잊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7월말에 페북 친구추가가 오더니 페톡으로 번호를 알려달라고했습니다. 전 설레는 마음으로 알려주었고 만나서 술먹자고 하더니 저에게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술값도 계산하고 다음에 만날때 사주라고 하였습니다. 저에게 연락한 이유를 물었더니 사실 저가 마음에 들었는데 제가 파트너랑 너무 잘되고있어서 연락하기도 좀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영화도 보자고하고 같이 영화도보고 썸을 2주정도타다가 그 여자애가 자기집근처에서 고백을 했습니다. 전 당연히 좋아서 고백을 받았구요. 그렇게 제여자친구와 사귀게되었습니다. 사실 제 여자친구와 연애기간이 60일정도로 길진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거의 2일에 한번꼴로 매일 만나서 정도 많이들었고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큰사랑 받은적도 없던 저라서 매일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다만 문제가있엇다면 제가 연애는 처음이라고 부족한게 많다고 했었지만 지금 제가봐도 여자친구가 실망할 일들을 많이했습니다. 말했던 일들을 까먹기도 많이하고 화가날때마다 항상 똑같이 사과하기만 하고 알바도 못구해서 항상 여자친구가 거의 다 사주고 선물도 많이주었지만 전 그렇게 하지도못했습니다. 전 매일 점심을 삼각김밥이랑 라면을 먹으면서 주말에 여자친구볼때 다쓰려고 친구들에게 거지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번번한 선물도 못해준게 너무아쉬웠습니다. 그러면서 전 나도 노력하고 배려하고있으니 이해해달라는식으로만 이야기했지요. 그리고 자기는 연락을 중요시여긴다고했는데 50일날 12시에 되자마자 과제하면서도 저에게 카톡을 보냈지만 저는 편지쓰느라 카톡을 늦게봐서 그날 여자친구를 못볼뻔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오후 늦게 겨우겨우 서울에서 구리에 제가 찾아가서 (여자친구가 구리에 살았었습니다.) 같이 저녁먹고 사과도 서로해서 잘 풀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게 아닌것같습니다. 연애초반에는 제가 뭘하든지 사과만해도 기분이 풀릴거같다고했던 여자친구인데 사귈수록 사소한거에서 항상 싸우게되고 저는 매일 사과만 하니 여자친구도 지치고 제가 질렸겠지요. 여자친구가 전남자친구가 잘 고쳐지지도 않아서 헤어졌다고한것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해달라는데로 다 제성격도 고치고 행동들도 고쳤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는 저말고도 남자친구들을 몇번사귀어보았고 얼굴도 예쁜편이라서 저랑 사귈때에도 전남자친구들에게도 많이 연락도받고 다른 남자들에게 고백도 몇번받았습니다. 이런여자친구가 자기는 여태까지 해온연애중에서 저랑 하는 연애가 너무 좋다고 했고 저도 너무 감동먹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놓치기아쉽습니다. 연애를 거의 해오지못했던 저라 잘해준거보다 못해준게 너무 많이생각납니다. 여자친구가 화나고 삐질때마다 미안하다고하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손편지도쓰고 50일땐 저희 커플그림도 그리고 핸드크림도 주었지만 여자친구의 선물에는 턱없이 부족했던것같습니다. 전화도 제가 먼저 많이 못걸어준것도 너무미안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사실 요점은 이제 막 헤어진지 일주일이 다되어갑니다만 첫 연애의 감정때문인지 도저히 저는 잊을수도 없을것같고 다른 여자를 만날 자신도 없네요.. 헤어질때 자기는 남자친구를 사귈 그릇이 안되고 사람은 고칠수없는데 절 고칠려고만 했다고 자기보다 더 좋은 여자만나라던 여자친구를 도저히 못잊을것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이야기도 매일하고 30살때 프로포즈한다고 하고 군대도 기다려준다던 그여자친구를 꼭 잡고싶습니다... 이별을 카톡으로 말해서 그날 많이 붙잡았고 얼굴이라도 봐달라고하고 구리까지 찾아가서 선물이랑 편지도 두고갔지만 여자친구는 얼굴도안보이고 많이 생각해도 우리는 그만만나고 저에게 그냥 다른여자만나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다시는 붙잡는다고 안할거고 그저 너의 연락만 기다린다고 했지만 지금 너무 붙잡고싶습니다.. 연락하고싶은데 언제 다시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1달정도 지나서 연락하면 될까요?? 연락을 하면 어떻게 연락을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헤어진날 여자친구가 페이스북 비활성화시켰다가 다시 풀었는데 친구는 그대로 유지하고있고 제동생과 제 친구들역시 아는친구가 여전히 유지되어있습니다. 혹시 전 완전히 잊진못한건가요?? 여자친구가 주었던 이모티콘과 가방, 티셔츠같은것들이 자꾸 일상속에서 절대 잊지못하게만듭니다. 커플티셔츠 단 한번밖에 못입었는데 입고 바로 다음날 헤어져서인지 더 많은 추억들을 못만든게 너무 슬픕니다.. 정말 꼭잡고싶은데 읽고 의견과 질문에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ㅠㅜㅠ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고 10월 쌀쌀해지는데 옷 두껍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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