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를 20살에 만나 벌써 27살 이에요!
워낙 자존심도 세고 욕심도 많은 사람이지만
저한테는 마냥 아기 같고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그런데요
그 사람은요 항상 일이 너무 바쁘대요
근데요 저도 바쁘거든요?
바빠도 밥 먹잖아요. 화장실 가잖아요. 담배 피잖아요.
그럴 때 문자 한 통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진짜.
불만이라고 얘기할때마다 항상 그래요
자기도 진짜 죽을 것 같다고ㅋㅋㅋ참나진짜..
연락 안하고 두고보자 하니 이틀에 카톡 한 통 오네요.
칠년을 만나면서 헤어지고 싶었던 적 당연히 있었지만
못헤어지겠어서 참고 만난 것도 있어요 정 때문에.
근데 이번엔 진짜 너무 지치네요...
어이도 없고 이해도 안가고 맨날 기다리는 나는 병신 같고.
도대체 저 인간 심리는 뭘까요.....
진짜 버릇을 고쳐놓던지
헤어지던지 하고 싶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