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애들은 만나지 말라는 친정엄마때문에 2년동안 친정식구랑 인연을 끊고 지냈어요..
큰애가 고3, 작은애가 고1때 이혼을 했고..애들이 다 크긴 했지만 그래도 사춘기에 고3 수험생이 있어서 신경을 안쓸수가 없었고..작은애가 말썽을 피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할것 같아서 작은애 고등학교 졸업이라도 시키자는 생각에 친정과 연을 끊고 애들을 선택했었죠..
애들 아빠가 애들 양육권 친권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전혀 애들한테 신경을 안쓰는 스탈이라서..
암튼..그렇게 2년이 지난후..
친정에 연락을 하기전에 작은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작은동생 내외를 먼저 만났어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큰올케가 이혼후 첫 명절에 제가 애들을 데리고 친정에 갔었는데 "어떻게 이혼하고 뻔뻔두하지 친정에 애들까지 데리고 올수가 있지??"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그후로 큰올케를 미워하게됐고 작은올케와같이 큰올케 욕두 같이 했었어요..
친정에 다시 다니면서 제가 어려워서 친정에 들어가 살게 되었는데 그때 제가 큰올케를 많이 오해하고 있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작은동생집이 양평이라서 놀러갈일이 몇번 있었는데 갈때마다 큰올케 욕을 수도 없이하고(조카들이 있는 앞에서) 볼때마다 큰올케 욕을 하길래 한번은 작은 동생 앞에서 "손뼉두 마두쳐야 소리가 난다고 작은애가 같이 시댁욕을 안했으면 큰애가 혼자 욕을 했겠니??" 라고 했고 그때부터 작은애들 내외가 저한테 하는 행동들이 틀려지더라구요..
엄마한테두 작은애들이 이러저러해서 큰애를 욕하더라고 얘기를 했지만 개념없는 엄마는 그래두 작은애들을 감싸더라구요..
큰올케랑두 껄끄러운 관계라서 따로 연락을 하고 지내지는 않았고 집안 행사가 있을때만 마주치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다시 제가 애들때문에 친정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친정엄마가 다시는 친정에 발길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두 독하게 맘먹고 애들과 잘살면된다하고 안갔어요..
작은동생과는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저를 투명인간 취급을해서 서로 왕래 연락을 안하게 되었구요..
작은동생과 대화로 풀어보려구 "오해가 있으면 얘기를 해서 서로 풀어야하지 않겠냐?? 무슨일이냐?? 하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할말없고 보기 싫으니까 방에서 나가라고..그럼 인연을 끊을꺼냐?? 못 끊을것도 없지.."였구요..
그후로도 여러가지 사연이 있지만..암튼 다시 친정에 가게 되었구 친정엄마한테서 너무도 황당한소리를 들었어요..
제가 큰올케랑 작은올케 사이에서 이간질을 해서 둘 사이가 더 나빠졌다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뒷통수를 세게 두들겨 맞은기분..
그래서 난 큰올케한테 너무도 쌍욕을 하기에 그러지말라고 했을뿐이라고..내가 잘못한건 그거라고했고 아빠도 그말은 잘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작은동생내외가 큰올케욕을 그렇게 심하게 하고 있다는걸 그날 처음 들으신거 같더라구요..엄마가 작은애들한테 불리한얘기는 아빠한테 하나두 전달하지 않았다는거죠..
그러면서 작은올케 생일이니까 연락을 먼저 하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싫었지만 큰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먼저 연락을 했지만 돌아오는건 메아리뿐이더라구요..
작은올케한테 문자를 보내면 작은동생이 답장이오고..
만나서 풀자고 얘기 하고 찾아가겠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그것도 지네 신랑을 시켜서..
큰올케한테 누명 씌어서 집안에서 왕따 시키려다가 제가 지네편을 안들어주니까 저한테 한말이 있고 그게 아빠한테 전달될까봐서 저를 이간질이나 시키는 천하의 나쁜년을 만들어 놓은 작은올케..
작은올케의 이중성을 알면서도 걔만 감싸고 도는 친정엄마..
두사람한테 어떻게하면 제가 당한 이 억울함을 돌려줄수 있을까요??
어이가 없어서 글이 두서없이 엉망이네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