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뭐하고 있어
여자: 나 집에서 티비보고 있어
남자:그럼 우리 오늘 저녁에 영화볼까?
여자:(개신남 전화기들고 거울 앞으로 뛰쳐감 근데 웬 거지가 보임 급우울해져서 말돌림) 어? 갑자기 뭔 영화
( 일단 긍정도 아닌 부정도 아닌 표현을 함)
남자:갑자기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서
(나 너한테 관심 족나 많다고 이년아)
여자:아그래? 조금있다가 말해줄께
( ㅅㅂ 왜 갑자기 보고싶은건데 예고없는 인간아 나도 너랑 영화보고 싶지만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추하다고 그럼 일단 씻고 화장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생각해볼께)
남자:지금 대답해주면 안돼?
(나 성질 급하다고 리얼남자라고)
여자:어 나 엄마가 부른다 잠시만 기다려 다시 전화할께
(일단 끊고 보자 한시가 급해 이런걸로 시름할 시간없어 나의 변신은 오래걸린다고)
남자: .....(뭥미)
몇시간 후 따르르르릉 따르릉
남자:생각해봤어? (어서 대답해 나랑 영화보겠다고 난 여태 너와의 데이트를 머리속으로 상상했다고)
여자:오늘 안될 것 같아(씻고 샤방샤방 남자가 반하는 원피스입었지만 오늘 내모습에 만족감이 들지않아 나도 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 나의 모습을 보일 수는 없어)
남자:왜 안돼?(이미 빈정상함 기다리라는 말은 왜 했어? 너 지금 나 어장관리함?ㅅㅂ)
여자:어 그냥 일있어서(뭐라 말해야하냐고 이썸남아 나도 너 좋아 좋은데 근데 내가 추하다고 )
남자:뭔데 말을 해줘야 알지ㅡㅡ(시바 내가 싫으면 싫다고 해 나 상처같은거 안받어)
여자:아니 말하기가 쫌..(내가 지금 거지같아서 너를 못만나겠다고 어떻게 내입으로 말하냐고 이 센스없는 자식아 그냥 알아들어 담에 만나면 미안하니 손잡아도 용서해줄께)
남자:그래 알았어..(그래 내가 그냥 포기한다 나 쿨한 남자야 너가 싫다면 이제 안건드릴께 ㅅㅂ 이렇게 또 하나의 사랑이 가는구나)
여자: 응 미안 담에 꼭 보자(담에 꼭 보자고 나 이쁠때 타이밍맞춰서 연락하라고 이 멍청한 남자야)
그날 저녁
남자는 친구들과 술마시며 여자이야기를 함
남자친구들 한결같이 하는 말
그건 너한테 관심없는거야 그냥 잊어
여자는 친구들과 통화하며 남자이야기함
어쩌냐 그 남자 하필 니 그럴때 연락했대? 그래두 말잘했지? 이해해줄꺼야...
이 썸씽들이 다시 만나게 될 확율 30%미만
결론은 사랑은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