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쓰겠습니다.
주식관련해서 여자친구가 주식을 매우 싫어합니다. 정확히말하면 사행성이 느껴지는 모든걸
싫어하죠
저는 예전에 목돈으로 주식으로 약 3천만원가량 넣어놓고 주식을 했었고
2년뒤쯤 차를사려고 다빼고 차사고나서 돈이 조금 남은건 그대로 냅두고 돈이 필요할때마다
몇십만원씩 빼서 쓰는식으로 지내왔습니다.
조금남았다는게 보기에따라 작을수도 클수도있는 액수지만
처음 3백만원정도 남은 잔액을 2년가량 조금씩 빼서 쓰다보니 지금은 대략 백몇십만원정도
남아있고, 이건 제입장에서 은행에 빼놔도 되지만 그러면 생각없이 쓸거같애서
그냥 하던대로 돈이 필요하면 조금씩 쓰는 비상금? 형식으로 잔액을 써왔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예전부터 주식은 이제 안한다고 했었고 사실이기에 당당했습니다.
근데 어제 얘기를 하다가 주식관련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잔액이 한 백몇십만원 남아있다고하니 화들짝 놀라는겁니다...
거짓말쳤냐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주식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터라 예전에 이렇게이렇게
하다가 차사고 뭐하고 남은돈은 그냥 냅뒀다.
근데 돈을 벌 목적도 아예없고, 안빼놓은 이유는 내가 쓸까봐 그냥 그대로 냅두고 돈이 필요하면
조금씩 빼서 썼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전 월급쟁이고 월 400이상 수입은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가 그 백몇십만원을
넣어놓고 돈을 벌목적이었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된다고생각해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이걸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길래 저는 너무 억울한것도 있고하여 주식을 한다는건
내가 돈을벌 목적으로 일단 돈을 넣고 관심있게 보고 거래를 하고 등의 행위를 하는게
주식을 하는거지 지금같은경우는 그냥 돈조금 남은거 안빼고 신경도 안쓰고 필요할때 가끔씩
빼서 쓰고 있던거다. 이걸 주식한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하지 않느냐 얘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주식은 2년전 차샀을때 이후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숨길거였으면 내가 돈얼마 남아있다고 왜 얘기를 했겠느냐 아무튼 이렇게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는데
서로의 시각차이가 크더라구요.
아무튼 정말로 제 입장에서는 왜 이런거때문에 내가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되고 신뢰에 문제가
생겨야 하는지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서 저도 화가났지만 일단은 미안하다고 하고
참고 넘긴상태입니다
제편을 들어달라 이런게 아니라 누가봐도 서로의 입장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제3자의 입장에서 보시기에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