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 설명부터
음슴체 ㅈㅅ
저 단톡방은 동아리 1학년 단톡방인데 내일 있을 행사때문에 아침 일찍 준비해야 되는 상황임
원래는 애들끼리 합의해서 시간 맞추는 거였는데 A라는 애가 내일 7시 40분까지 모여서 준비하자고 먼저 말을 꺼냄
근데 B라는 애가 말을 평소에도 약간 띠껍게 하고 듣난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애임 오늘은 평소보다 더 심했음
나는 카톡을 아침에 못봐서 그냥 답장을 안했음
말을 꺼낸 A라는 애가 화내면서 말하지도 않았고 내기준에서는 다정하게 말한 것 같은데 B는 반응을 기분 나쁘게 함
그리고 별별 말도 안돼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말을 꺼낸 A와 싸우려고 함
B는 약간 친구들사이에서 대장을 하려고 많이 하는 애고 A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중간은 가는 앤데 B는 지가 조장도 아니라고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는 소리를 함
말투가 띠껍기도 하고 말 끝에 ㅋ 붙이면 다들 기분 나쁘지 않아? 다른사람은 나름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데 그 말 뒤에 ㅋ 붙이면 기분이 나쁘잖슴
~이나 ㅋ은 말 무시할때 자주 쓰는 단언데 B가 계속 쓰니까 나까지 기분이 나빠졌음 학교에서도 계속 싸워서 동아리 언니가 싸우지 말라고까지 했는데 계속 언니 안보는 데서 싸움
근데 어찌어찌 화해함 그런데 우리 동아리가 애들끼리 싸우면 언니한테 말해서 끝내기로 한 규칙이 있음 그래서 다른 애들도 그렇고 나도 `너희끼리 화해했어도 언니가 싸우면 말하라고 그랬으니까 말하고 끝내는 게 좋을것같아`라고 말함
근데 B는 크게 싸운것도 아니고 괜히 일 크게 벌리지 말자 고 하는 거임
B가 진짜 싫은데 같은 동아리고 3년 내내 같이 해야해서 진짜 말 한마디 날려주고 싶음
이거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