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동물을 사랑한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쭉
4일전 편의점에 갔다. 아기고양이를 만났다.
많이 말랐고 얼마나 배가 고픈지 편의점 앞에서 기웃거리고 사람도 안피하더라
그래서 난 닭가슴살을 사서 고양이에게 줬다.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주고 있는 나한테
"에이 더럽게 뭐하러 챙겨 죽으라고 냅둬 악이야 악 고양이는 싹다 죽어야되 훠이 ~!!"
이딴식으로 말하길래 난 화가 엄청 나더라
그래서 아저씨한테 뭐라고했다.
"싫어하면 그냥 가세요"
그 새낀또 한마디 하고 가더라
"젊은사람들은 이래서 문제야 .. 뭐가 중요한지를 몰라 "
미친.. 개화가났다.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한두번 겪는일 아니니 신경안썻다.
여학생들이 지나가면서 으아깜짝이야 뭐야 아 고양이 으 시러 !!하면서 가더라
그래 시른건 알겟지만 꼭 그래야겠니?
다먹이고 가려하니 고양이가 따라오더라
가라고 나 인자 가야된다고 하고 차문여니 쏙 들어오더라 난 일딴 편의점으로가서 혹 여기서 돌봐주는 고양이냐고 물었지만 아니라고 하길래
데리고왔다.
집에 데리고 오려 했으나 아기고양이가 너무 심하게 경계하고 몇시간을 하악하악 거리더라
우리집에 고양이 4마리 강아지 3마리가 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얼른 데리고 나가
우리집 뒷뜰에 풀어줬다.
우리집은 개인주택이고 뒤에 이모땅쪽에 터가 있다.
차도 없고 길고양이들이 많다.
밥을 챙겨준지는 오래됬고 많은 아이들이 와서 밥먹는다. 집도 있다. 겨울에 춥지말라고
매일 몇번씩가서 확인하고 가면 잘 있다
몇몇아깽이들이랑 친해진듯하다.
사랑스럽다.
부르면 와서 애교란 애교는 다부리고 귀엽다.
물론 적응을 잘 해서 집에서 키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심하게 싫어해서 밖으로 갔지만 4일동안 지켜봤는데 잘 적응했고 이모땅쪽에 다른분들 사무실있는데 애교를 너무 많이 부린다며 이뻐한단다.
하지만 따르는건 나다 ㅎㅎ
아 글이 딴데로 흘러갔네
내가 하고싶은말은 제발 싫으면 그냥 가라
내돈 들여서 밥맥이는거고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깐
제발 잡소리좀 하지마라
듣기싫다
길고양이 수명이 약 3년이다
길위는 위험하니깐
그런곳에서 자기도 살겠다고 버티는 아이들이다.
드럽다고 하는데 고양이들은 깨끗한동물이다.
자기가 스스로 청소할줄알고 똥오줌도 아무때나 안싸지른다. 자기 영역이 있으며 영역안에서 개체수가 늘어난다 싶으면 알아서 교배활동을 줄인다.
음식을 챙겨준다고 지.랄하는데
그래야 애들이 쓰레기봉투 안뜯는다
알고나 뭐라고해라
음식주면 더 오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고양이들은 자기들만에 구역이 있다.
제발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말아줘
인자 추워지면 애들은 또 얼어죽을꺼다.
이번 겨울 수많은 아이들이 또 하늘나라로 갈꺼다.
니들한테 챙겨달라고 안하니 제발
나한테 머라고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