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5학번으로 입학하기전 단톡방에서 먼저 만나보자고 나간자리였다. 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이였다. 고기무한리필집을가서 남자여자 따로먹었는데 내가 남자 끝자리에 앉아있었다. 옆에는 여자들이있었다. 살면서 초등학교 때 여자인친구 빼면 여자랑 거의 엮이지못하던 나였다. 역시 옆에 여자들이 부끄럽고 그랬다. 그때 옆에서 들려오던 소리중 생일을 얘기중이였는데 나랑 같은년도에 하루차이나던 날짜가 들렸다. 그래서 나는 순간 '어! 난 그다음날 생일인데' 이러고 말을 걸어버렸다. 그래서 어쩌다 서로 그녀랑 대화를했다. 고기를 다먹고 술집을 향했고 술게임을 했는데 지목하는게임? 같은 거에서 나는 그녀를 지목하고 그녀는 나를 지목했다. 게임은 내가져서 술을 마시게되었다. 나는 술을 잘 못마시는 편이였고 미안해했다. 서로 계속 지목하다가 얘는 통학이여서 집에갔다. 얘는 남자친구가 있고 활발한 성격의 여자였다. 나의 초등학교 친구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다. 같이 앉고 같이 밥먹고 그러면서 주변에서도 친구들이 늘어났다. 서로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냈다. 근데 너무 질투가났다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얘를 보면서 그래서 내가 말했고 조금 싸웠다. 그래도 서로 먼저사과하면서 친구로지냈다. 그리고 몇일뒤에 나는 썸을 타는여자가 생겼고 사귀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얘는 걔가 싫다면서 사귀지말라고 안좋은애 같다고 여우같다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고 결국 사귀기 직전까지만 가고 사귀지 못하였다. 그렇게 여름방학이되고 나는 집에오고 얘는 남자친구랑 다시 잘지내다가 얘가 다른남자애들이랑 연락하는 걸 알았고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랬다. 그래서 나도 남자친구의말이고 내가 잘못하고있었다는 걸 알았다. 이 일이 있기전에 초딩떄부터 여사친이던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얘랑 연락을 못하게되었다. 남자친구가 나랑 연락하는 건 허락을 처음에 했다. 유일하게 초등학교 때 연락을 하는친구여서 하지만 남자친구가 되게 질투한다고 연락 못하겠다고 하였고 나는 힘든일 있으면 연락이나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남자친구가 하지말라해서 하지않았다. 그때 나는 친구들과 여행중이였고3일뒤 먼저 연락이왔다. 이 때 알았어야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무심코 받아버렸고 다시 연락을 계속해버렸고 얘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2학기가되고 얘는 남자친구가 2주동안 전화를 하지않아 헤어지게되었다. 그 때 나한테 먼저 얘기를했다. 위로를 받고싶었나보다. 그래서 다 들어줬다. 그렇게 우리둘은 맨날 붙어다니고 결국 2학기 중반쯤에 사귀게 되었다. 나는 첫 연애였고 얘는 4번째 연애였다. 나는 내가 꿈꾸던 연애를 시작했다. 하루에 한번씩 편지를 써주고 맨날 만나고 좋았었다. 하지만 우리의 진도는 너무 빨랐고 30일도 안되어서 끝까지 가버렸다. 나는 처음이였지만 얘는 아니였다. 그렇게 우리는 20대에 할수있는 서울나들이도가고 바다도가고 서로 부모님도 만나고 뜨겁게 사귀었다. 2학년이 되었다. 하지만 얘는 다른남자애들이랑 연락을 하고 있었다. 내가 화를 냈다. 처음 화내는 모습에 얘는 울어버렸고 나는 앞으로 화내지말아야지 눈물 흘리게하지말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연락은 끊기지않았다. 내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히려 나에게 화를 냈다. '같은과 친구들이고 같은 친구 아니냐고' 이 말을 듣고 이 부분에 대해 포기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점점 내가 지쳐갔다. 처음부터 나는 너무많이 주었고 그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던거 같다. 나는 계속 하지말라하였지만 카톡을지우고 안했던것처럼... 나는 소홀해졌고 나도 내가 소홀해진걸 느끼게되었다. 얘가 나한테 변했다고 그랬다. 나도 알고있었다. 그래서 얘한테 할말있으면 단톡에서 얘기하라고 하였고 얘랑 연락하는 남자애들한테도 단톡에서 얘기하라 하였다. 그래도 갠톡과 전화를 자주하며 나랑있을 때 군대에서 전화온 친구랑 그냥 톨화하였다. 하지만 나는 바뀐이유를 말못했다. 답은 똑같고 변하지 않을걸 알았으니깐 바뀌었다면 벌써 바뀌었을 것 이다. 그렇게 학기가 끝나갈때 나는 애의 페메를 봤다. 전남자친구와 연락을했었고 약속까지 잡아놨던거였다. 화가났다. 그래서 나는 화를 냈고 사이가 멀어졌다. 미웠다. 정말미웠다. 나는 군대를 썻고 1차를 붙었다 인원수가 딱 맞아서 무조건 합격이란걸 알았다. 얘는 그걸 싫어했고 나보고 기다리지않는다고 맨날 말을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떄 되면 그런거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한달전에 헤어졌다. 크게 싸워서 헤어졌다. 나는 자취방을 정리하고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 얘는 이틀뒤에 전전남자친구와 과남자애들을 불러서 밥먹으러가고 나때문에 못했던 페북언급도 엄청나게 했다. 너무 미웠다. 나는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있는데 나만 힘들고 나만 좋아했던거 같다. 나는 못참고 3주뒤에 다시가서 잡았다. 하지만 얘는 이미 전전남자친구랑 이상한기류가 흘렀고 나는 펑펑울었다. 얘를 좋아하는것도 있는데 1년의 시간이 3주동안 다른 남자들과 노는걸로 잊혀졌다는게 너무 억울했다. 나는 얘가 처음이여서 노력했는데 얘는 고작 4번째만나는 남자친구일뿐이고 헤어지면 익숙해서 금방잊는 애였다. 그리고 군대가기 2일전 결국 얘는 전전남자친구랑 다시 사귀게 되었다. 이말을 듣고 모든게 다 생각났다. 나 사귀기전 남자친구랑 사귈떄 그 전남자친구랑 그아버지랑 같이 고기먹고술먹었다고 얘기한적이 있다. 그때는 내가 친구여서 아무생각없이 말했는데 아니다. 이미 얘는 남자에대해 자유로운 애였고 나는 그 중 하나였다. 얘 친구들은 내가 변한것만 알고 왜 변했는지 내가 남자애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했던 건 말하지않았다. 결국 나는 우정을 논하던 그때 그 우정을 지켜야했고 그이상 그이하도 가면안되었다. 나는 초등학교 때 친구한테 너무 힘들어서 연락을 했고 1년만에 연락이였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가 '그런애는 다음에사겨도 결국 그런애이고 너는 전혀 아쉬워할게 없다. 잘 헤어졌다. 연인이 생기면 이성하고 연락을 아예안하는 건아니지만 가끔 안부 정도만 물어봐야지 맨날 그렇게 연락하고 전화하고 그러면 그거는 이해가 안간다... 만약에 그 여자를 만나면 패주고싶다.' 라고 말을 해주었다. 힘이되었다. 내가 만약 계속 사귀었으면 군대 때문이였을것이다. 군대에 여친이있으면 힘이 되었을테니깐. 하지만 이런 여자는 앞으로도 만나고싶지않다. 서스럼없이 남자를 만나고 사귀고 자고 결국 똑같을거다. 나는 첫 연애를 이렇게 나혼자 힘들어하다 끝낸다. 나를 생각도 안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다준게 너무 후회된다. 군대를 갔다오면 얘보다 이런 남자에게 자유로운여자는 아마 없을거다. 누굴만나든 얘보다 나은 여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