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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선비라는 표현좀 쓰지 맙시다.

선비정신 |2016.10.17 19:43
조회 79 |추천 2
여러분들은 몸에 딱 맞고 깔끔한 어두운 계열의 약간의 광택이 도는 정장수트나 턱시도를 근사하게 차려입고 머리를 포마드로 단정하게 넘긴 금발의 영국 남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멋있다." , "저래서 영국 신사라고 하는 건가?" , "부럽다""역시 젠틀맨이다." , " 기분이 설렌다" 기타 등등.... 대부분은 다 이렇게 호감을 느낄겁니다.
옛 우리 선조인 "선비"를 한번 봅시다.몸에 맞게 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고운 색감의 마고자나 조끼를 입고 비단으로 만들어진두루마기를 걸치고 머리에 갓을 쓴 선비의 모습을 외국인이 봤을 때는
"동양의 전통적인 멋이 살아있다" , "지조있고 무게감있어 보이는 젠틀한 오리엔탈 가이""한국의 신사다" , "멋지다" 등등... 이렇게 느낍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옛 선조인 선비를 가지고 "씹선비냐?"
"진지빨고 x빠졌네." , " 진지충 씹선비새끼" 라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멋을 해치는언행은 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기에도 그렇고 듣기에 몹시 거북합니다. 씹선비가 뭡니까? 대체 그런 저급한 언어는 누가 만들어냈는지 참 궁금하군요.우리 선조들이 고작 이렇게 비속어로 쓰이며 조롱할만큼 그렇게 가볍고 하찮은 존재가아닙니다.
외국사람들이 "씹신사" , "씹젠틀맨"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것처럼 우리들도 이런 저급한언어는 이제 그만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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