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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얼마전에 엄마랑 있었던 일이야
내가 잘못한건지 진짜 모르겠는데 일단 이야기할게
음슴체로쓸게



학교체육시간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짧은 바지밖에 없어서 교복바지를 입음 체육쌤이 교복바지는 그냥 넘어가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와보라함 쌤이 나보고 자기주먹에 머릴 박으라함 2번이나 세게 박았는데 왜이리 약하게 박냐고 나한테 눈감으라함 그리고 주먹으로 내머리를 후려갈김(난 여자, 쌤은 50중후반 아저씨)
애들말로는 소리가 쿵..하고 울릴정도로 세게 때렸다고함 나는 맞고나서 5분동안 앞이 안보이고 하루종일 극심하게 어지러웠음 -이 선생은 신고할예정ㅇㅇ

이틀뒤에 학원수업듣다가 헛구역질 났음 엄마한테 말할려했는데 11시30분에 집에들어가서 까먹고 못말했음

맞고 4~5일뒤가 진짜 피크였음 내인생 머리가 이렇게 깨질듯 아픈적은 처음이였음 독감걸렸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음 엄마가 계속아프다고하니까 그냥 던져준 두통약먹으면서 살고있었음
5일뒤날 수업시간에 귀가 찡~하고 머리가 깨질것같고 헛구역질까지 나와서 보건실갔는데 보건쌤이 병원 꼭 가보라고하심
좀 급한 얘기인 것같아서 반돌아가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보건쌤한테 들은 얘기를 함
근데
"감기니까 감기약 다시받아서 먹고 신경쓰면 더 아프니까 신경꺼!!"
이러심... 정말 화내는 말투였음
평소 아파도 말안하고 진짜 아플때만 말하는데 이런 반응이라 너무 짜증나서 녜~ 알겠어요~~ 이러고 끊음

10시30분에 학원끝나고 만났음 엄마가 하는 말씀이 '1시에 전화와서 놀랐는데 쓸데없는 얘기를 왜하냐고 왜 일을 키우려드냐고' 이거였음 물론 화내면서 장장 7분동안 얘기하심

아픈걸 어쩌냐고하면서 반박하면 더 혼날것같아서 죄송하다고 다시는 이런거 말안하겠다고함 그후에도 집가는데 계속 그얘길 꺼내서 계속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집감


1시에 갑자기 전화해서 놀래킨건 죄송하긴한데 보통 걱정해야되는거아니야? 내가 잘못한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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