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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ㅜㅜ몰카...

杰스★ |2008.10.21 08:56
조회 1,379 |추천 0

 

현재 25살인 한 여자입니다.

몸이 안좋아 다니던회사를 퇴직하고 근 1년째 쉬고있죠..

그래서 시간이 많아여..

애인이 있고.. 그 날도 어느날과 다를바없이 밥을먹고.. 놀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전이었어요..

저희 집이 조금 시골이라 동네에 과수원이랑 밭..논들이 많아요..

저희집또한 배과수원을 아버지께서 운영하고 계시구여..

 

그날은 집에 귀가하기전에 남자친구랑 집에서 약간떨어진 외진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어두웠습니다 ㅠㅜ

동네사람이 아니면 절대 그길을 잘 모를만한 길이고

큰 논을 직각으로 2개를 건너면 큰 길이 가지런히 있으며 차가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우리가 세운곳은 그냥 논길입니다.. 옆에 앞으로 작은 뚜렁이 있구요..

 

그냥 아무렇지않게 차에서 영화를보며 ..애정행각도 하고 그랬죠..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저 앞을보라며 손을 카리켰습니다 ...

그리 멀지않은곳에서...깜짝이고있는 빨간불....

처음엔 논길이기도하고..해서..모터에서 요즘 불도들어오나..아니면 동물눈인가하는..

별 대수롭지않은 생각들을했지만..........

보면 볼수록 밀려오는 소름이란.... 남자친구한테 나이트를 비쳐보라고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그건바로 한 남자였고..그사람은 몰카를 찍고있었습니다...

우리가 나이트를 비추자..지도 놀랬는지 논 한모퉁이에 여유롭게 무거운카메라를들고

찍고있던 그사람이..막 도망을 가더군요...

그사람이 들고있던 카메라는 작은 디카가도 아니고..

정말 방송국에서 쓰는 카메라였습니다..정말 크고..어깨에 들고있는 방송용 카메라요..ㅠㅠ

남자친구가 모 S방송국에서 일을했어서....정말 끔찍합니다..

 

보통키에..머리가 조금 길었고..아주 마른몸매에...안경을 착용했습니다..

뿔테같진않았고....시계를 착용했던것같고..얼굴이 희고...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고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봤지만 다 기억을해요..

너무 무서워서 순간 저희도 도망갔고..큰길에서 그사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찾을순없었습니다...의심가는 차량을 발견하긴했지만...거의 70퍼센트는 맞는것같은데

그리 흔치않은......아반떼 XD.....금색...........차였습니다.. 차량번호도 외웠구요...ㅜㅜ

 

다음날 밝은 낮에 그곳을 다시찾았습니다.

선명하진않아도 앉아있어던 자리...발자국...이..있더라구요...

 

 

이런 나쁜 사람들 잡아서 족치고싶지만..

친구의 친구를 통해 인근경찰서 인맥도 있고한데..

차량번호만 안다고해서..그사람의 신상정보를 저한테 알려주는건 안된다하시고..

 

이런걸 신고해봤자... 경찰분들이 쳐다도 안볼텐데..

오히려 입방귀나 끼겠죠....흥 하면서요...

 

아...약 한달전 이야기인데..처음엔 저녁에 잠도 못잤습니다..

지금 한달째 방에 불일켜놓고 자구요...ㅜㅜ 누군가가 막 쳐다보는것같은..

그런느낌이 아직 ...가시지않네요....

 

 

이런사람 잡을 방법없나요...? 정말 잡아서 죽여버리고싶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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