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이야ㅎㅎ 이제 수술한지 일주일정도 됐고 퇴원한지는 4일정도 됐어! 나는 진짜 신기하게도 양악수술하고 아픔 같은거 전혀 없고 지금까지 퇴원해서 통증약같은거 한번도 안먹었어! 15만원어치 처방 받았는데ㅠㅠ 또 숨쉬는것도 정말 하나도 안힘들구 콧구멍 두개다 뻥 뚫려있어ㅎ 오히려 다른 불편함이 더힘들었지ㅠ 우선 병원에 있을때 입에서 계속 침이 줄줄 나와서 자다깨고 자다깨고를 반복 하면서 석션했어ㅠㅠ 그리구 마취약 때문에 진짜 4일차까지 너무 정신이 없었어 조금만 추우면 몸이 벌벌 떨리고 근데 딱 5일차 되니까 몸도 가벼워지구 산책도 많이 하면서 정말 바로 일반인처럼 회복했어 이래도되나 싶을정도로 그리고 지금까지 컨디션 너무 좋아서 내일부터 학교 가려고ㅎㅎㅎ
대신 입을 웨이퍼랑 와이어로 칭칭 감아놔서 못먹는게 조금 힘들어ㅠㅠ 지금 벌써 8kg나 빠졌어ㅠ 그리구 원래 수술하고나서 보통 사람들은 미음이나 아기 이유식 주사기로 입 안쪽으로 넣어서 잘먹던데 나는 뭔가 자꾸 역하고 그래서 계속 맨날 이온음료만 마시는중이라서 더 살이 많이 빠진것같아ㅠ 그래도 가족들이 정말 많이 챙겨주고 옆에서 계속 간호해주고 긍정적인 생각하게 해줘서 이겨낸거같아ㅎ
요즘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모습 보면 너무 행복해❤ 옛날에는 절대 찍지도 않던 옆모습도 붓기있어서 이상한데도 마구마구 찍게되고 너무 좋다아ㅎ 만약 나처럼 양악수술, 하악수술 또는 상악수술 치료 목적으로 고민하고있다면 정말 추천해주고싶어ㅎ 말주변도 없고 외국에 살아서 맞춤법도 이상하지만 누군가에게 나의 후기가 꼭 도움됐으면 좋겠다
만약 좀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에 남겨줘 내가 최대한 답글 달아줄께!
그럼 한국은 아침이니까 좋은 하루보내! ❤
+ 다들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여기 시간으로 양악수술 끝난지 하루정도 됐어 그리구 여기는 지금 아침 9시
딱 눈떳을때 고통은 전혀 없었고 마취 때문인지 진짜 어지러웠어 그러고 회복실에서 한 두시간있다가 일반 병실로 옮기고 정말 고통은 하나두 없어고 아직까지도 없고 그냥 속이 안좋은게 제일 힘들어ㅠ 그래서 새벽에 거의 잠못자고 내가 덮고있던 담요가 다젓을정도로 피토했어ㅜㅜ 아마 무통주사 때문인가봐ㅠ 근데 정말 이것말고는 다 괜찮았어ㅎㅎ 그리고 18살인데 수술 할 수 있냐고 물어보던데 여기서는 이미 내 상악이랑 하악이 다 성장이 끝난 상태여서 부모님 동의 받고 할 수 있었어 한국은 잘모르겠지만
쨋든 아직까지 코막히는거 하나도 없이 숨도 잘쉬고있고 통증도 참을만해 내일이랑 모레만 잘버티면 될것같아! 다들 응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궁금한거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 내가 알고있는한 다 알려주도록 노력할께!
다들 너무 고마워❤
음... 우선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어렸을때부터 부정교합이여서 항상 치과를 다녔음 나같은 경우는 턱이나와서 흔히 말해 주걱턱이었음
항상 이빨이 잘 맞물리지가 않아서 음식 먹을때마다 스트레스였음 나는 겉으로는 잘 티가안나는 케이스인데 사진만 찍으면 애들이 쟤는 왜이렇게 턱만 튀어나왔냐는 둥 김구라같다라는 둥 항상 이런 말 들으면서 살아왔음
그러다 5년전에 이민을 와서 2년전 부터 본격적인 양악수술을 위한 교정을 시작했음
드디어 내일 수술인데 정말 너무너무 무섭고 떨림
2년동안 정말 수백개의 후기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 많이 했는데 왜이렇게 두려운지 모르겠음..ㅠㅠㅠ
그리고 외국에서하는 수술이라 그런지 뭔지 모르게 그런 마음도 큰것같음ㅠㅠㅠㅜ
아무래도 18년동안 살면서 나에게 가장 힘들 시기가 될것같음ㅠㅠ
부디 내일 수술 잘되게 응원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