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나는 이제 졸업해야하고남사친은 우선 나보단 한살 어려. 그니까 한학년 어리지.그냥 화학 같이 들으면서 옆에 앉았고 실험하는 조도 같아서 친해졌는데
진짜..말하는거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너무너무 싫었어 사실ㅋㅋㅋㅋㅋ뭔말 할때마다so? okay? 이래서 너무 싫었엌ㅋㅋㅋ몇번 하지말라고했는데도 싫은데 그게 또 적응이 되어버려서 ㅂㄷㅂㄷ
암튼홈커밍때 비가 내려서 많은 애들이 ㅋㅋㅋ 감기가 걸린거야그중에 나도 한명이었고.아픈적 한번도 없었는데 갑자기 감기에 걸려가지고.. 너무 당황스러운거얔ㅋㅋㅋ아프다는게 어떤건지 기억도 잘 안나고..그냥 단순 기침감기려니- 하면서 월요일날 학교갔어.그냥 장난으로 "얔ㅋㅋ 나 아픔ㅋㅋㅋ " 이러고 다닌게 끝이었어.
화요일되니까 기침잌ㅋㅋ 안멈췄는데 1교시? 되니까 슬슬 오슬오슬 떨리는거야그냥 나 자체가 추위를 잘타서 ㅋㅋㅋ 그냥 어후 추워 이러고 있었는데이게 시간이 점점갈수록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추워서 막 그 남자애 붙잡고"야.. 지금 조카 추워.. 나 조카 추워.. 오늘 왜이렇게 추워..?" 이랬는데처음엔"지금? 안추운데? ㅋㅋㅋ 야 나 지금 반팔 반바지얔ㅋㅋ" 이러고있어서 내가 감기옮을까봐 그냥 말을 말았거든. 기침도 계속 하고 그래서.수업시간에 그냥 거의 엎드려서 떨고있으니까자기 잠바 입으라고 갖다주더라.
그때도 그냥 정신이 없어서 "헐 ㅠㅠ 고마워ㅠㅠ" 하고 말았는데 난 2교시 (화학) 끝나고 줄 생각이었어.역시 종 치니까 걔가 와서 "내 잠바좀 ㅇㅇ" 이래서 "아 미안미안 잠깐만 기다려봐" 하고 벗어주려고 했는데"..근데 엄청 추우면 그냥 계속 입고다녀. 학교끝나고 줘" 라고 해가지고 진짜..아프니까 뭐가 뭔지도 몰라서 ㅇㅋㄷㅋ 하고 말았거든
학교끝나고 잠바 갖다주고집에오자마자 정신없이 자고있다가 잠결에 폰 확인했는데
라고 문자왔.. 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아픈거 티 팍팍 났는데괜찮냐고 문자온 친구 아무도 없었.. 먼저 문자온 친구 아무도 없었는데쟤가 문자와서 ㅋㅋㅋㅋ생각지도 못하게 심쿵..
저때 답장ㅋㅋㅋㅋ 조카 이상한거 보냈는뎈ㅋㅋ점심시간에 자고있는데 머리통위에 친구들이 내 도시락 올려놓은겈ㅋ 그사진 보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문자한지 한 1시간 지나서"oh yeah do you feel better?" 해서 "uh.. i'm tired i wan to sleep more" 이러니까"oh ok ok gotchu take care" 뭐 이래서 내갘ㅋ 아쉬워서" didn't say that i was going to sleep though" ㅋㅋㅋㅋㅋ해서 한 11시까지 문자주고받다가 내가 먼저 잠든것 같음ㅋㅋㅋㅋ
...고등학교4년차에이런거 처음느껴봐서 ㅋㅋㅋㅋㅋ적어봄ㅋㅋㅋㅋㅋㅋ
솔로들이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