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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아가씨들은 안태운다는 택시기사 아저씨

ㅇㅇㅇ |2016.10.27 16:21
조회 112,990 |추천 204

수정 합니다.
일단 제 톡의 제목이 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제목은
'이래서 아가씨들을 안 태운다는 택시기사 아저씨' 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반대와 비난하는 댓글들이 있을줄 몰랐네요.
몇몇 사람들이 이렇게 그 택시기사님을 옹호하는 입장이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댓글에 중간에 목적지를 바꿨다고 하시는데, 집이 구청 옆이고 목적지에서 설명하는게 나을것같아 구청으로 먼저 가달라고 했습니다.
잔돈을 받지 않은건 다른 여성분께서 이런일을 또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지불한것이구요. 평소엔 백원까지 다 받습니다.
구청 바로 앞 골목으로 오십미터만 들어가서 내렸고, 거기서 백미터만 직진하면 큰 도로가 나오기에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원래 택시는 기본료에 추가 요금까지 내면서 서비스를 받는게 아니였나요?
제가 기사님께 무시하듯이 말한것도 아니며, 최대한 기분이 나쁘시지 않게 부탁드린건데..
어린 손님이라도 대놓고 무시하며 손님에게 예의없이 말하며 모든 여성들을 비난하는 말을 한 택시기사님을 감싸주시는 사람들은 택시를 왜 이용하시는지 묻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스무살 대학생 여자 입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진 후, 지하철로 한 두 정거장 거리인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타고 가는게 낫겠다 싶어 택시를 잡고 기사 아저씨께 "ㅇㅇ구청으로 가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에 부모님께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기사님께 "아저씨, 죄송하지만 골목 안으로 들어가서 세워주실수 있나요?" 하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이래서 아가씨들을 안 태우는거야.. 쯧쯧" 혀를 차며 말씀하셔서 황당하고 당황한 마음에 아무말도 못하다가, 내리기 전 아저씨한테 "아저씨, 거스름돈은 안받을게요. 대신 다른 여자분께는 그렇게 하시지 말아주세요." 하고 기본요금인 삼천원이 나왔지만 오천원짜리를 드리고 내렸습니다.
그러지 말아달라 부탁을 하는 와중에도 건성으로 네~ 네~ 네~ 가세요~ 하시는 택시기사분께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내렸어요.
제가 부탁드린 골목으로 들어가달라는 것도 그 골목에서 좌회전해서 직진하시면 바로 큰 길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별로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님께서 하시는 반응때문에 많이 황당하고 억울한데, 골목에서 내려달라는 말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그저 어린 여성일 뿐이라서 그렇게 하신걸까요..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대처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천수204
반대수57
베플ㅎㅁ|2016.10.28 17:16
집앞까지 가서 내릴게 아니면 뭐하러 비싼돈 주고 택시를 탈까요. 골목 한두개 들어가서 내려달라고 하는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지정된 위치에서 내릴거면 버스를 타는것과 별 차이도 없겠네여.
베플酒님|2016.10.27 17:29
그럼 태우지나 말던가 태워놓고 염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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