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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와ㅎㅎㅎ |2016.10.27 23:53
조회 342 |추천 1
바람끼 넘쳤던 너. 나하나만 바라본다고 자긴 일편단심이라 말하고 또 워낙 진중한 성격이라 그 땐 의심은 가도 보이지 않았었어. 수없이 많은 남자 만나본 결과 솔직히 남자들 어딜가나 다 똑같아. 새로운여자에 대한 호기심의 본능은 감출 수 없어. 그런데 너는? 그 호기심의 선에서 멈추지 않고 인간대 인간이라며 관심보이고 내앞에서조차 대놓고 다가가곤 했어. 그리고 또 그것에 워낙 당당하길래 그땐 믿었지. 그저 사회생활일 뿐이라며 둘러대던 너. 너에게 선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그냥 정신병자를 만났나 싶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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