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춘기 조카의 성희롱,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조카짜증나 |2016.10.30 20:34
조회 14,461 |추천 4
전 20대중반이지만 저보다 7살 어린 고등학생 조카가 있어요.(친조카는 아니구요 친척언니 아들인데 언니가 40초반 입니다).언니와 저희엄마도 나이차이가 적어 어릴때 부터 자매처럼 지냅니다.친척언니가 저희 앞집으로 이사오고 부터 저랑 조카도 자연스레 가까워 졌는데요 조카의 도를 넘는 행동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1.이모가 아닌 '누나'라고 부릅니다.
조카가 하는말이 어렸을땐 멋모르고 시키니까 불렀는데 솔직히 이모보단 누나가 어울리지 않냐는 겁니다.어른들 있을땐 좀 그러니 둘만 있을땐 누나라고 하면 안되냐더군요.저번에 조카 친구들을 마주첬었는데 이모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너무 놀랐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모는 이모 아닌가요??고등학생이나 되서 그런일로 쪽팔릴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갔어요.그래서 제가 아무리 어려도 이모는 이모다.너때문에 우리집 족보 꼬일일 있냐고 했습니다.전 동의하지 않았는데 여전히 지맘대로 누나,이모 왔다갔다 하면서 부르네요....
2.저에게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합니다.
제가 집에있을땐 짧은 바지를 입고 있는데요 몸매쩐다,이모 남자 친구는 진짜 복받은거다,빨래에 걸린 제 속옷을 보곤 이거 이모꺼야??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네 이런식입니다.그리고 가끔씩 말할때 제몸을 터치하는데 허리쪽을 감싸거나 목에다 입김을 붑니다.이건 너무 기분이 나빠서 화를냈더니 자기도 아는지 입김은 다신 안부네요..
또,전에는 노트북으로 재밌는 영화 찾았다고 같이 보자고 해서 봤는데 엄청 야한 3류 영화 였어요..제가 표정이 굳으니까 조카가 제 허벅지에 손을 얹으면서 재미없어?이러는데 너무 민망하고 화끈거려서 제가 넌 왜 이런걸 나랑 보냐 친구들이랑 보거나 혼자 보라고 하고 중간에 일어났어요.
제가 말 안해본것도 아니예요.화도 내보고 타일러 봤지만 그때 뿐입니다..조카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담배까지 하는애라 좀 무섭기도 하구요....제가 어리고 워낙 소심하고 화를 못내는 성격이라 만만하게 보는것 같은데 어떡해 해야 조카가 바뀔수 있을까요??앞집이고 언니와 엄마가 너무 친해서 안보고 살수도 없는데 어떡하나요...도와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31
베플닉네임|2016.10.30 21:37
그대로 사촌언니한테 얘기합니다. 죽도록 맞아봐야 철이 들지. 요즘 애들은 인터넷으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ㅉㅉ
베플|2016.10.30 21:57
사촌언니한테 고대로 얘기하고 편들면 엄마한테 얘기해요. 그거 어린애아니예요. 하는짓이 성인인데 왜 참아야 하나요? 어린애면 작니마니 허벅지에 손올리고 이딴짓 전혀 안하고 그냥 이모가 좋으면 어리광필꺼예요.. 그애는 성인이나 마찬가지예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