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언니의 마인드십니다.
언니는 포메라니안을 두마리 키우고 계세요
전 여태껏 이런 사람을 처음 봤어요
언니는 개를 키우고 전 냥이를 키워서 한창 동물얘기가 나왔는데,
전 코숏넷이랑 폴드한마리 키우거든요??
우리 달이(폴드) 가 엄청 심술궂게 생겼는데 완전 개냥이에 순둥이라는 말 나와서 제일 먼저 사진 보여드렸는데, 그러더라고요
그래 이런 고양이는 이쁘지 들고양이랑 다르잖아 난 길고양이들 다 죽었으면 좋겠어 시에서 안잡아가나 몰라 밤에 시끄러워서 진짜 스트레스받아 걔네 엄청 세균도 많을텐데 우리 콩이랑 깡이(언니가키우는 포메들) 산책시킬때마다 걱정되더라
라고 하더라고요 ....;
참...개는 이뻐하면서 길고양이는 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다니 정말 이해가 안돼요
동물 안 좋아하는사람이 그런 말 하면 그러려니 하기라도 하겠는데 동물 이뻐하고 키우기까지하면서...
좀 발끈해서 왜요 언니 걔네 얼마나 예쁜데 솔직히 길에서 산다고 세균 많은거 아니에요 그렇게치면 아예 밖에 못나가죠 저도 길냥이 키워요 이렇게 반박했더니 첨 분위기 묘해지더라고요
암튼 좀 그러네요 기분이...
저번에 모 사이트에서 유치원생 애엄마가 길냥이 시끄럽다고 쥐약 놓을건데 어떻게 놓으면 되냐는 글 올렸었는데 그 글 봤을때랑 기분이 비슷하네요..
달이로 정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