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바람 스펙타클 장문...

인생별거있다 |2016.11.01 09:28
조회 1,183 |추천 1
음슴체 막 쓰겠음....

굉장히 길지만 가능하면

줄이겠음...

빡침주의 세상에 여러인간들이있음
내 마지막 발악으로 끝을 내고싶음.....
네이트에 감사함...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시작....


남자친구랑은 곧 연애 3년됨
나랑 남친은 29살 동갑
나는 공무원시험 준비중이고 남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

우리는 첫만남부터 특별했음
나는 고등학교때까지 서울에 있다가
해외에서 오랫동안 유학하고 한국에 돌아옴
부모님은 고향이 지방이시고
나랑 남동생이 성인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서울을 떠나심..
나도 부모님이랑 합쳤고...
사실은 부모님이라기보단
두분은 어렷을때 이혼하시고
엄마랑 같이 살음..

남자친구는 본래 부산사람인데
직장이 지방이라 홀로 자취함
나랑 남자친구는
서로 타지에서 만나 가까워짐...
서로의 외로움을 함께할수있었고
남친의 끈질긴 구애에 사귀기 시작하여
급속도로 사랑이 깊어짐



본격적인 사건얘기에 앞서
발단이 된 계기를 몇가지 말하려함...
말하고싶음...
답답해서....


첫번째 발단은

남친이랑 사귄지 두달정도 됬을때
남친 차를 잠깐빌렸는데
물티슈찾는다고 운전석문밑을 뒤지다가
귀여운 캐릭터 핸드크림이었나?
꽤 크기가 컷는데 거기붙어있는 스티커사진을 발견..
남친과 웬 여자가
이름 하트 이름 써져있어
전여친이구나 바로알았음
남자들 헤어진뒤에도
물건간수 잘 안하니까 ...
버리는거 잊었겠거니 하고 쿨하게 넘어감

물론 그여자 누구야? 물엇더니
암것도아냐 라며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길래
더이상 안물었음


두번째발단

남자친구랑 둘이서 클럽에 놀러감
사귄지 4달정도때?
나는 순진하다는 자랑이 아니라
해외있을때 공부하고 알바하느라
클럽이나 유흥생활을 한번도 못해봄...
암튼
늦바람들어서 클럽이 신기했음
남자친구한테 데려가달라고
같이가자해서 둘이 춤추고 분위기
즐기러 자주 다녔음

하루는 불금에
둘이서 한창 춤추며 노는데
남친 갑자기 활짝웃으면서 어디론가 감
나는 정신이 춤추다가 남친이향하던 테이블을
봤고 거기서 딱 뇌리를 스치면서
아 전여친이 있구나!
육감으로 느꼈음...
뒤도안쳐다보고 나왔음...
사실은 전여친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데..
이름도 모르고 ..
지금생각해도 신기함...나 신내렸던거 같음

1,2분뒤 남친 밖으로나와서 어리둥절
나는 본능적으로 화냄
누군지도 제대로 못봤으면서...
걔 전여친아냐? 왜 아는척해?
내가버젓이있는데?
막 소리지르고 난리쳤음...
남친은 미안하다면서
눈이마주쳐서 아는척했다
너 소개시켜주려고했다
근데니가사라졌다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다

암튼 본인도 당황해서 헛소리하다가
미안해...로 끝남
두번다시아는척하지마라며
기분나쁘다고 말하고 끝냄

여기서부터 나의 촉이 발동하기시작
남자들은 절대모름
내가 여자지만 정말 여자들의 육감은
진짜 소름끼치도록
정확하다 동물적인감각이아닐까싶다


세번째 발단

클럽사건 이후로 나의 의심병이 깊어졌고
세번째 발단 뒤로
전여친에대한 뒷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해외비자 갱신 문제로 인해
잠시 한국을 떠나있었음
한달반정도?
중간에 한국에 들어올수 없었음...
서류심사기간때문에
남친이 날보러 2번 건너왔었음..
남친과는 사귄지 1년 조금 넘었을때...
서류정리 다 끝마치고 남친이 너무보고싶어서
예정보다 빨리 한국으로 돌아옴...
남친을 너무 사랑했고 미안했음

귀국하자마자 본가로 갔고
엄마는 일땜에 지방에 가 계셔서 집에 아무도 없었음
물론 양가 어르신들 상견례만 안했을 뿐
연애하는거 다 알고계심

하아..새벽이었지..
남친 폰으로 뭐 검색하다가
(남친은 비번안걸어놓음)
그동안뭐하고 지냈나
뭔가 촉이발동해서 문자메세지를 봤더니
내가 한국오기 2주전?
연락주고받았더라

겁나 유치뽕짝..
내용은 이랬음

"비가올때 이노래를 들으면 ㅇㅇ씨가 생각나요..."
"너무힘들어..보고싶어..."
이따위의 ㅋㅋㅋ
"지금 아빠옆에있어서 전화못받아"
전여친 이렇게 써놓고
남친은 "꼬기꼬기"
"전화받아라'
고기사주고 술한잔 하려했는듯?
보나마나 만났겠지
나없는 한달반동안..
ㅆㅂ
내가 문자볼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바로 연락처 따고 (번호저장안되있었음)
자는 남친 두들겨깨움
이게뭐냐고
나없는사이에 걔랑 바람폈냐고
닥달하고 새벽에 난리피움
내용이뻔한 전여친인거 누구나
알만하니까..

그냥 연락만주고받았고 만나지않았다
애가힘들어하길래
안쓰러워서 그랬다
말도안되는 핑계 늘어놓음...

그때 싹을 잘랐어야했음...

하지만 결정적인 만났다는 증거도없었고
(지금보면 만난거 분명하지)
나는 한달반 떨어져있었고
그여자애는 당시 남친도 없었던 상태라
더이상 어떻게 할수없었음....

대신에 여러가지 사실을 들을수있었음

이름은 무엇이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사귀게되었고
사귄지얼마되지않아 금방헤어졌고
당시 남친 27때 전여친 21에 6살차이
신발..영계네..
(좀 자격지심 느꼈음...)

근데 위안삼으려는게 아니라
남친말이
가벼운 애래 나이도 어리고
하는짓이 진지하지못해서
깊게 사귈 애가 아니었다나?
그냥 그저그런애라면서...
(자랑이다 너도 잡놈이야)

참고로
남친 직장이 백화점이라
직원들이 여자들이많음
거의 90프로?
아주머니들도 많고 화장품코너나 의류쪽은
젊은 알바생들이 바글바글
20대초중반...
전여친도 알바생이었음

남친은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오래해서
체격이 듬직하게 인상도 서글서글하고
잘생기진않았어도 남자다운 스타일?
나이도 젊은편이고 나름 차도있고 자취하고
터프한 스타일..
남자도 드문데 인기가 많은편이여서
여자애들이 술먹자고 자주 연락해오고 그랬음...

어쨌든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라는 확답을받음
나는 오히려 혼자두고 해외나가서
이렇게됫다 생각에
나를 자책했었음...ㅂㅅ같음....



그 뒤로 큰사건이 없었음..



하지만 나는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꾸준히 전여친의 카톡프로필과 페북을 감시함
남친 페북 싹다 뒤져서 전여친 친구들
회사 직원들 신상파악 싹 다함...

나랑남친 만나는 3년가까이동안
전여친은 수시로 남친이바뀌고
남친이라는 애들도 하나같이 양치같은...
아...ㅜㅠ 수준이 딱 거기밖에 안되는...
암튼... 내가 다 부끄러움...
그냥 어린데다가 철없는 그런 여자애임...
같이어울려노는 친구들도
다 알바생활하면서
술마시고 노는 그런 부류들임...
팔에 이니셜문신있고 화장 떡칠에....
테이블위에 담배케이스랑 라이터 버젓이 올려놓고
어플로 뽀샤시하게 사진찍어서
실물이랑 완전 딴판인...
뭔지 감 오지?


나는 나름 유학파에 어디가도 꿀리지않음...
부유한집안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엄마가 홀로 자수성가하셔서 나름 귀하게 자람....
(휴..자격지심..맞아....)

나는 남친 순하고 나한테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음
또 사랑하니까...결혼까지생각했고
정도 많이 들었고..
사실
20대후반이되면 연애가 신중해짐...
막사귀고 헤어지는게 쉽지않음
더군다나 양가부모님께 명절 선물도 주고받고
생일까지 챙기고 했으니까
휴........

나도 쿨한 성격이기때문에 지나간일에 대해서
거론하고싶지않고
남친을 사랑했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 덮음

우리는 동거를 시작함..1년정도?
근데 남친 자취하는곳이
어두컴컴한 주택가인데다
창문틈으로 변태가쳐다보고
그러는 바람에 나는 남친집에서 나옴..
ㅜㅠ


아무런 다툼도 문제도 없이 우리는 순조롭게
연애를 이어갔음...
남친과 다투는거는 1년에 두세번 손꼽을만큼
우리는 전혀 갈등이없고 사이좋았음...



본격적인 큰사건




진짜얘기는 사실 여기서부터임...미안....


그뒤 나는 올해 3월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
5월달에 부산으로 이사옴
나는 엄마가 생활비 주는것도 있었고
간간히 통역알바하면서
개인적인 용돈은 모으고있었음
공시학원문제도 그렇고 일단
여러환경적으로 부산이 편함
단기원룸을 얻고..
엄마는 일때문에 먼 지방으로 가시고
중요한 일이있거나 얼굴보러 일주일에 한번씩
케티엑스타고 본가로 감..

남친은 본가가 부산이고
내 원룸이랑 남친본가랑은 차로 10분거리?
남친자취방에서 우리집까지는 고속도로 타야하고
길막힐때는 1시간 반 넘게 걸림

당연히 서로 만나는게 남친 휴무전날 저녁부터
휴무일밖에 없었음
아님 내가 남친있는곳으로 가던가...
일주일에 한두번 얼굴보게됨...

서로 카톡주고받고 영상통화하고
했지만 한계가 있었고
내가 부산으로 이사 온 뒤로
부쩍 외로워했고 놀러가고싶어했음...
공시생인 나로써는 해줄수 있는게
한계가 왔었음...

근데 딱 알맞게
남친이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직장상사들과 골프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스크린골프를 자주 가기시작함

나는 홀로 남겨진 남친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어디 놀러가면 꼬박꼬박 보고하는
남친을 의심조차 하지않았고
어디야? 누구랑? 인증샷보내
이런말도 하지않았음

당연한거 이야기임...
사귄지 3년되가고
결혼까지약속했을뿐더러
이때는 한달에 한번씩밖에 관계를 안가졌음...
보통 3년연애하면 거의 다들 그렇다고 생각했고
남친은 직장인이고 나는 공시준비에 치였고..
그래도
항상 나보러 부산에 오면
공부 다 손놓고
집에서 요리해주고 시외로 데이트하러가고
나름 알차게 보냈음...

헌데.....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내내 공부하느라 운동부족에 면역이떨어져서인지
밑이 안좋고 가려워지기 시작함...
꽤 오래 가길래 병원을 갔더니
국민보험공단에서 자궁경부암 지원이 된다며
검사하면 균이라든가 성병여부도 알수있다고
의사가 말함..
일주일후 균검출....
항생제를 주는데 남자친구도 같이먹어야된다네?
성병임을 바로알아챘지
남자친구한테서 옮은거냐고 햇더니
의사가 대답을 얼버무리더라....
머뭇거리면서 어쨌든 성병으로 분류되고
둘다 복용하고 한달뒤쯤 다시 검사해보자면서....

하늘이 무너지지....
나는 남친뿐인데....당연히 안끼고 하지....
여기서 다시 촉이 발동...분노를 느꼈고
일단 약은 남친 먹였음...
빨리 원인을 찾아야겟다고 필사적으로
증거를 찾기시작....

걸렸음
드디어 대어를 낚음...

3주전...새벽에
남친폰을 봄....
내 폰 충전해놓는동안
남친폰 이것저것 보다가

유클라우드 어플 발견...
원래없던거같은데?
비번이걸려있더라?
왠만하면 남친비번 내가 다 아는데
도저히 못풀었음

네이버클라우드였기때문에
네이버로들어감
간편로그인함...
이메일있고 블로그있고 뭐 이것저것
아이콘에 클라우드....
여기로 들어가면 똑같은데 뭘...
백업해놓은 사진들이 뜨는데

아...........
하늘이 무너지는줄....
지금생각해도 심장 벌렁...

보지 말았어야 할것을...
하늘이 무너지는줄...

사진위에 날짜가써있는데 7월 29일 아침 7시59분...

부시시하게 팅팅 부어서
쌩얼인지 화장이 다 지워진건지
눈도 다 못뜨고
흰긴팔티셔츠 하나만 입은
전여친...
남친방문 에서 침대로
구부정하게 걸어들어오는 모습...
남친이 침대에서..찍은..
한장...

(집구조를 내가 다 아니까...)

어두컴컴한데 침대위에
티셔츠 브라자 올려서
젖가슴 드러내고 자고있는
전여친을 옆에서 찍은 사진
한장....


야동처럼 삽입한거
위에서 찍은사진
정확히말하자면
정상위에서 삽입중인 모습이 찍혀있었음

그여자애 누워서 가랑이 벌리고
남친꺼
삽입한거 상태로 알겠지? 뭔지

한장...


배경이 남친집이고
이불문양이 남친침대 이불이고
빼박못함..

전여친
배꼽주위에 살 튼거랑....
털 숱도 엄청많고...
하아...

기절안한게 대단함...

바로 스샷찍고 내폰으로 옮기고
진짜 그와중에 내 침착함이 소름끼침...
남친바로 깨움

분에못이겨 목소리도 덜덜떨면서
니가어떻게 이럴수있어 왜하필이면 또 얘야?
바로 사진보여줬지..
남친 어안이벙벙
잠도 덜깨서 아니다
옛날에 사겼을때 찍은사진이다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날자랑 시간까지 찍혀있는데
방귀낀놈이성낸다고
되려 짜증을 내기시작...

바로 핸드폰 얼굴로집어던지고
손으로는 차마 못때려서
유리컵 던지고 수건으로 뺨때리고
상황파악을 시켜줌
남친도 놀래서
무릎꿇고 잘못했다며
싹싹빌고
나는여태껏한번도이런모습
보여준적없음
아니 평생에 이렇게 화낸게 나도 처음임

그 전여친한테 바로 전화검
새벽5신가그랬는데
전화받음

"나 ㅇㅇ여친인데 당신 왜 ㅇㅇ랑잤어?"

흥분해서 욕도안나오고
다짜고짜 성을냈음

전여친은 현재 남친있음
본인페북에 버젓이 5월달부터 연애중 해놓고
내 남친과 바람피운거임...

증거 물론있음...
클라우드 사진에 7월29일찍혀있고
동일한 날짜에 관계했을때 입었던 옷으로 친구랑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올림...
스샷 다 찍어놓음...

전여친 잠깐 당황하더니

"같이잔건맞는데요
한참전이예요
ㅇㅇ씨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했는데요?
뭐땜에 그러시는건데요?"

뻔뻔하게 대드는거임...
그럴만도하지..
내가 흥분해서 앞뒤없이 막 말했으니까
근데
나보다6살어리고
진심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상황판단을 못하고 있었음...

"저지금일하는중이니까 나중에 다시 통화해요"

탁 전화를 끊음....
난 바로다시 전화를 검...
전화안받음...
계속통화중 나옴
지도 상황파악할 시간이 필요했겠지?

니 관계한 사진 다 갖고있다
지금 니 남친 누군지 안다
사진뿌리고 사고치기전에
1분내로 당장 전화해라

문자보냄
바로 전화가옴
사진있다니까 겁났는지 꼬리를 내리기 시작

왜잤냐니까
술에취해서 기억이안난다고함
그집에 내사진 둘이찍은사진
다붙어있는데 ..
남친집에 그것도 침대 머리맡에....
완전 골뱅이였지싶음..

여친없다는말을 믿냐고
버젓이사진있는거 못봤냐고 하니
자긴못봤다고 잡아떼기시작
니 지금 남친이 알면 가만안있을거다
했더니
그땐 남친이 없었고...어쩌구
개소리....

바로 성병얘기했음..
당신한테 옮았다
콘돔도안꼇던데
병좀 옮기지 마라 당장 병원가봐라
그리고
임신하면어쩔꺼야? 피임하냐?
전여친은 할말 잃고....


골뱅이되서 사진찍혔는데
챙피하지않냐
한국을 떠나서 해외에서 살고싶냐?
자기몸은 자기가지켜야지
양아치만나서 협박당하거나
장난으로 인터넷에
올리기라도하면 어쩌려고
무섭지도않니?
같은 여자로써 걱정된다는 등

설교를 늘어놓음....
쌍욕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나는 좋은말만 늘어놨음 ㅂㅅ같아......

나 이사람이랑 헤어질생각없다
전부터 당신 계속 눈여겨봤는데
둘이계속연락한거
알고있었다
계속 심증만있어서 연락못한거다
이제야 결정적인 증거를찾아서 전화한거다

전여친은 연락안했다고 시치미 계속떼고...
그런거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싹싹빌고...

두번다시연락하면 가만안둘거다
전남친같은거 만나지마라
자존심도없냐
이남자 너 골뱅이되있을때
니 나체 찍은사람이다
오만소리다했음
다시생각해도 ㅁㅊㄴ 같음...

휴...

마지막으로 더이상 연락할일없게하고
다신 남친한테
연락하거나 만나자는얘기하지마라
이일은 우리둘이 무덤가져가자
혹시라도 친구들한테 이번일 얘기해서
내남친얘기 다른사람통해 들리거나
하면 그땐 가만안둘거다

나는 끝까지 욕은안하고
그와중에도
남친 회사에서 ㅂㅅ될까봐 이딴소리나 지껄임...

하아..미친거 확실함

(참고로 전여친 친구들도
다 백화점 알바해서 남친도 알고
그동네 토박이들 이라서
한다리건너면 지인이고 알수있음...

전여친 죄송합니다 거듭사과
급 수그리고 잘못했다고....




7월20일에 사실은 내가 헤어지자고 했었음
연애한지
3년가까이 되가는데
나는 공시준비한다고 결혼도 미루고
너무스트레스받고
남친 기다리게하는것도 죄스럽고....
남친도 알겠다고 덤덤히 받아들였고..
친구로 남자고했고

근데...
헤어지자고 말하고
이틀만에 도저히 못헤어지겠어서
다시만났음..
나랑 남친이 8월달이 생일이라
기념으로 둘이 여행도 갔는데
더 돈독해지려고...

클라우드에 찍힌 7월 29일에는
비행기 표랑 호텔까지 다 예약 끝났을 때임...
전여친이랑 자고 난 다음에도
내 끼니 걱정하는 연락했고....

나중에 다 털어놓고
얘기해보라고 했음
이유가 궁금하다고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남친얘기가
자기도 심적으로 괴로웠고
외로웠고 (뭐..핑계지..)
고민에 빠져서 심드렁한 찰나에
백화점 일햇던 여자애들이랑
우연히만나 술한잔했다네
다마시고
집에 왔는데
전여친이 꽐라됫다고
그 백화점 여자애들이
연락이왔다함..
데려가라고 ㅋㅋㅋ(다 동갑에 친구임)

뭔 ㄱㅐ소린지..

그래서 넙죽 집에 델꼬와서
관계하고 사진찍고 x랄 병을 떨었네...

차라리 생판 모르는여자였음
이렇게 분하지 않았을텐데
하필이면 전여친...
내가 절대로 안된다고한 전여친

미련있음 떠나라 보내줄게 했음..

남친은
충동적인게 컸고 미련이나 이런거 아예 없고
만만한데다가 어리고...그랬다고 함..

참 사람 마음 짓밟는게 이렇게 쉽구나
생각이 듦..


하여튼
남친이나
전여친이나
그 백화점 전여친 친구들 무리나
다 똑같이 상종을 못할 인간들임




지난 3주간 많이힘들었음
배신감과 내자존심에 상처와...
불면증에 하루에 2시간밖에 못자고
망상에 이중인격생기고
울었다가 화냈다가
사흘만에 3키로
빠짐...탈수증상 올뻔...
헤어지자고 몇번이나 얘기햇지만
남친..나를 계속 붙잡고 울고 빌고..


그래서 결론은 !

(말투바꿀게)






용서하려구...
내남친 쓰레기같은데 미운데
감싸안으려구...껴안고 사람만들어 볼래...
나를 ㅂㅅ이라고 ㅁㅊㄴ이라고 욕해도
좋아...
한심하지?
나도 내가 한심함....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는거고....
휴....나한테도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할래...

그일 이후로
남친 회사에서 울집으로 출퇴근해
왕복 3시간인데....
친구들도 안만나고
업무중에도 수시로 인증샷보내고
나한테 잘하겠다네?
행동으로보여주고
죽을때까지 갚겠다고 미안하데...

마지막으로 믿어보려구...
한번한 도둑질 두번못하겠냐만은...
이제 더이상 이얘기 안할거야...

항상 페북으로만 봤던 얘기들이
나한테도 생길줄은....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 남기는거야
마음에 응어리 다 지우고싶어서...




end




끝까지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남자분들! 절대로 여자한테 상처주지마세요
호기심이라도...
여자분들!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일인거 아는데
저는 한번 용서해볼래요

그리고 만약에 이 글을 보게된다면...


본인들은 백프로 알거야...


내 남자친구야..
니가 진심으로 뉘우쳤길바래...
한번 더 이런일
생기면...너도죽고 나도죽는다고
얘기했지? 농담아니야
나는 이제 너에게 자존심 버렸거든

이제 여기서 끝
입에 더이상 안올릴게
우리잘해보자...


전여친아


이제 철좀들고...
곧 24살 되잖아?

너 나쁘다는거 아냐
내남친이 더 나쁘지
근데...
내가 너한테 안한 욕 남친한테 다 퍼부엇고
핸드폰으로 대가리찍고 발로 걷어차고
심하게했어...
너한테 안그런걸 다행으로 알아..
이젠 싸구려처럼
골뱅이되는 추잡한짓 하지말고
남자들이 제일 우습게 본다?
그나마 나는 너를 인간으로 대한거지
다른 사람들 같았음
너 가만히 안뒀어...

병원은 가봤니? 너도 병있을텐데
꼭 원나잇 할때는 콘돔끼고...
함부로 병 옮기고 다니지 말구...
니가 연애를 오래못하는데는
다 이유가있는거야....
이젠 너도 니 몸을 소중히 여기고
품위있게 행동하길 바랄게...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