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외하러가던 길이었음.
오늘따라 너무 추워서 학교에서 입는 패딩말고 좀 더 두툼한거 입고,지퍼 꼭꼭 닫고 노래틀면서 신나게 가는데....
우리 동네 목욕탕 지나서 골목길로 가는데 어디서
"아줌마~"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졵나 찔리진 않지만 뒤돌아봄.)흘깃 봤더니 운전하는 아☆찌☆가 날 보면서 말한거임ㅋ 그러더니
"아줌마~(눈웃음+친숙)
구소방서 가려면 어떻게 가요?"조카 당황스러웠지만 그 자리에서 "아저씨!어두컴컴하다고 그렇게 막말해요?!!"라 할수 없어서ㅋㅋㅋㅋ
걍 "요기서 직진해서 우측으로 꺾으시면 돼요"를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난 애야^^'란 걸 인식해주길 위해!
"요기소 쭈욱~가시다가 우추구로 꺼꾸시묜 돼용><"이라함....
근데ㅋㅋ더 웃긴건 뒤에ㅋㅋㅋㅋㅋ목욕탕에서 나온 아저씨가 운전자 아찌가 나한테 물어보는 순간 나와 그 아찌 얼굴을 교차로 쳐다보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ㅇㅅㅇ;;어딜봐서 아줌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