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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중반에 또 취준의 문을 두드리려고 하네요..

ㅠㅠ |2016.11.21 16:24
조회 3,772 |추천 1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30대 중반 취준의 길로 들어설 준비중인 여자입니다.

 

오늘따라 뉴스에는 왜이리 30대 넘은 여자는 안쓴다는둥 써있는지 볼때마다 속이 꽉! 막히네요..

 

가는 회사마다 도장깨기 하듯이 회사가 부도나거나 폐업하는 바람에 경력은 10년이 넘지만

 

구직횟수도 엄청 나네요..

 

근속년수 보라고해서 20년된 회사 들어가니 입사1년째 되는날 부도소식 들은 사람입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들어온지 3개월째네요..정확히는 2틀뒤가 3개월-_-

 

하지만 또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저 들어오고나서 밀려본적 없다는 급여가 밀리고

 

비슷한 시기에 같이 입사한 다른 직원 2명이 연달아 일못한다는 이유로 강제해고 당하는걸 보니

(사실은 사장맘에 안든게 더 큰-_-)

 

지금은 사장은 매일 매일 현장나가고 저혼자 빈 사무실 지키고 있는데 평소에도 딱히 직원이

 

있음 있고 없으면 없는대로 내 할일만 잘하자 주의지만 그런 일들을 겪고나니 혼자 사무실 있는

 

제 자신이 참 처량하네요..해고당하는 직원이 그래도 글쓴이는 안짤렸으니 다행아니냐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 안짤렸으니 와~나는 안전해! 하면서 축하파티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급여 밀림+사장의 횡포를 보며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니라 생각해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지난주 너무 조심스레 넣었나 3개 겨우 그나마 죙일 취업사이트 쳐다봐서 지원했더니 연락무..

 

요새는 인생 헛살았나 싶고..그저 돈 하나 보고 쫒아서 열심히 벌자! 그거 하나만 생각하며

 

아둥바둥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돈만 보고 살았네요..

 

정작 중요한 나를 위해 산건 없고 나를 발전시킨것도 별로 없고 그냥 쓸모없는 물경력 이력뿐..

 

취업하면 취업한대로 와 돈벌자! 하면서 진짜 한푼한푼 아껴가며 살았는데..

 

그렇다고 수중에 돈이 있나..뭐가있나..먼지만 있네요..

 

내가 아낀 만큼 우리 가족 행복해질꺼야! 하면서 살았는데..그것마저 핑계같고 변명같고..

 

2016년도 다 지나가는데..다가올 2017년 달력을 보면서 그저 막막해서 하소연이라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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