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생각만하다가 판톡을 통해 그리워하던 분을 찾았다는 한여자분의
판톡을 보고 용기를 내어 회원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당시 2013~2014년도 였구요
홍제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우체국 근처에 야채가게가 있습니다 매일 아르바이트를하러 지나가던 저에게
한 야채가게에서 일하시던 남성분께서 너무 해맑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시곤 "저기요, 되게 귀여우시네요"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하나도 안귀여웠고ㅋ)너무 쑥쓰러운 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아주작은소리로 기어가듯말하고는 도망가듯 아르바이트를 하러갔습니다
근데그날이후 계속생각나고 제가다시 말을 걸어보고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그분이 보이지않았고
저는 야채가게로 가서 먹지도않는 샐러리를 사며
계산해주시는아주머니께 그분의 인상착의를 말씀드리며 여쭈었으나 성이 오씨라는것만 알고 오대리님으로 일한것만 아신다며 다른건모른다고하셨습니다
일하실당시 팔토시를 끼고계셨고 곱슬머리에 안경을 끼고 계셨습니다
이름도 모르지만 2016년인 지금까지도 저는 그리워하고있네요
두서없이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못가 글이 묻히겠지만ㅠㅠ
혹시 아시는분이 있으시면 댓글 꼭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꼭다시 만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