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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걸 알고하는 고백

ㅇㅁㅇ |2016.11.27 19:51
조회 1,101 |추천 2

안녕..
ㅠㅜ 제목그대로임.. 나는 지금 짝사랑중☆☆ 그리고 이제 이 짝사랑을 끝내고자 함

답답이라고 욕하지말아줘.. 나도 다 아니까


지금 난 거의 2년째 그아이를 짝사랑하는 중..
그닥 잘생기진 않았지만 나름 매력이 있었고 학원에서 처음만났음..

은근 금사빠 기질이있던 나는 처음본지 3개월만에 좋아하기 시작했지

안타깝게 같은반이 되진 못했지만 항상 내 친한 친구와 짝남이 같은반이여서 친구핑계로 찾아가 얼굴보고 오곤 했음

근데 내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좋아하기 전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좋아하자마자 짝남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바닥만 봤음

덕분에 학교에선 인사도 안하는 사이

짝남은 주변에 여자가 매우많음 그래서 혼자 속앓이를 많이함.. 성격이 여사친이 많고 재미있고 장난잘치는 그런성격이라 은근 인기가 많았다

그래도 나름 같은학원이니까 좀 친할거아니야?!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얘도 깠다. 물론 난 사실대로 못얘기했지

갑자기 나한테 서로 좋아하는사람 밝히자는 거야 그래서 혹시 얘가 날 좋아하나 같은 상상을하며 그때 고백할뻔 했어 너라고 그런데 역시 소심한 나레기가 걔먼저하라고 했지 근데 걔는 내가 아니더라고ㅋㅋㅋ 걔네반에 좀 이쁘장한? 그런얘 있었어 되게 슬프더라

짝남은 아직 그 얘 좋아할거야

지난번에 둘이 나란히 걷는거 봤는데 울거같았다..ㅠ

아무튼 어쩌다 난 학원을 끊고 학교에서 계속 걜 피해다녔어 도저히 걔랑 친구를 못하겠더라고 친구로 보이질 않는데 어떻게해ㅠㅜ 그래서 걘 내가 자기 싫어하는줄 알더라

갑자기 고백을하려고 마음먹은이유..?
그런거 없어ㅋㅎ 그냥 너무 힘들더라고 표현도 제대로 못해서 눈치도 못챈 짝남을 좋아하기가.. 내가 아닌 다른여자를 좋아하는 짝남을 좋아하기가.. 계속 내맘숨기는게 너무 힘들어서ㅠㅜㅠ 그냥 그래서 그래

포기하는게 너무 힘들어
사실 작년부터 포기하려고했는데 안되더라
계속 걔를 찾고
쓱 훑어봤는데 걔가 눈에띄고
웃는거라도 보면 심장이 뛰고

그래서 포기하려고.
그냥 포기하는거가 너무 힘들어서..
차이려고
그러려고 고백하는거야

혹시 잘될수 있을까 하는마음이 한켠에 남아있지만 짝남은 좋아하는얘가 있으니까
난 친구로만 보니까
이젠희망고문 당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깔끔하게 고백하고 차이러간다
차인다음엔 더이상 안좋아할 수 있게 같이 빌어줘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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