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무래도 폰 기능? 같은거 잘 모르시잖아 할아버지께서 나한테 용량없다고 뜬다고, 삭제할수있는거 해달라고 하셔서 폰을 보게됐어 아무래도 용량은 사진도 많이 차지하니까 앨범에 들어갔거든? 근데 침대에 앉아계신 어떤 할머니 나체 사진이...ㅠ 처음보는 분이였고 할아버지가 직접 찍으신거 맞는거같아 실수로 눌리셨는지 같은 배경에 할아버지 얼굴 찍힌 사진도 있더라
한 1년전쯤에 사건터진게 있었는데 그때도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만나서 술먹고 그러셔서 진짜 이혼하기 직전까지 갔었어 할머니가 울면서 얘기하셨는데 우리아빠가 애기였던 신혼때도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들이랑 자고 오셔서 목에 키스마크 가릴려고 청테이프로 감고 오신적도 있다 하시고... 아무튼 저 사진 보고 놀라서 핸드폰 돌려드렸거든... 엄마아빠한테 얘기해야될까? 나때문에 일 커질꺼같기도하고 그냥 어쩔줄 모르겠어 도와줘ㅠㅠ
+) 어제밤에 썼었는데 학교갔다오니까 톡선...???!??
일단 주작 절대 아니야 이런 내용으로 주작할 이유도 없고 이걸 어떻게 인증하기도 난감하고....
그리고 아빠랑 할아버지랑 사이 엄청 안좋으셔. 위에 썼던 일터졌던날도 아빠 진짜 화나셨고 아빠가 할아버지 보는것도 좀 꺼려하시고 같이 술 드시는 날마다 언성 높아지고 싸우셔서 아무튼 사이 안좋으셔...ㅠㅠ 지금도 좀 예민한 상황인데 내가 그냥 말해버리면 어떤 일 날지 상상도 안가서 일단 여기에 글 써본거였어
위에 사건때 이혼직전까지 갔다 써놨는데 이혼절차도 복잡하고 할머니께서도 몇년살다 죽을건데 가족들한테 피해라고 참자하셔서....
그리고 우리집이랑 할머니댁이랑 같은 아파트야 동만 달라서 걸어도 3분? 아빠한테 바로 이 얘기하면 당장 가셔서 일 벌리실거 같고 아빠 이번일로 화나면 할머니댁가서 무슨 얘기 할지도 모르겠으니까 일단 엄마한테 얘기드릴께 엄마랑 얘기해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조언해주신 댓글 전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