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퐁타 집사입니다.
오늘도 책장 위를 차지한 퐁타
소녀소녀한 모습으로 뭘 이리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퐁타의 시선 끝에는 나나코가 있네요.
책장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나나코를 측은해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나나코에게는 약점이 하나있어요.
점프를 못 한다는 거!
나나코를 입양할 때
아메리칸컬이 섞여있어서 관절이 약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병원에서는 문제 없다고 하는데
확실히 나나코는 다른 애들에 비해 점프를 못 해요.
뚱뚱해서 그런 건 아니겠죠...
아마...
아닐 거에요...
참고로 나나코 몸무게는 4.1kg으로
퐁타를 앞서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여튼 퐁타에 모모카에 에디까지 책장 위를 뛰어다니는데
본인만 못 올라가는 게 챙피했던지
요 며칠 나나코가 위를 올려다보며 구슬프게 울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계속보다 짠해서
나나코를 책장 위에 한번 올려봤어요.
혼자 힘으로 올라간 거 아니면서
굉장히 거만한 표정으로 저를 한심하게 내려다보는 나나코.
집사인간, 땅바닥에 붙어 사니 좋으냐? 하고 말하는 듯 합니다ㅋㅋ
첨으로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서 행복했나봅니다.
콧노래를 부르며(나나코가 신나면 내는 소리가 있어요)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다니더니
하나의 동작으로 두개의 냄새를 묻히고 계십니다.
고난도의 기술이죠ㅋㅋㅋ
한참을 저러고 있다가 이제 됐다 싶었는지
이번엔 드러누워 멍을 때리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재밌는 건 집사 관찰!!
일을 하다 뒤통수가 따가워 뒤돌아보니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더군요.
나나코가 행복해서 집사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샷
에디는 개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