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동안 만나왔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자신을 헌신하면서 자존심 세워주었던 여자
이제 헤어진지 2달이 됬내요...
저에 대해 많이 지치고 힘들었기에 이런 얘기했던거 다 알아요
그만큼 돌아오기를 바랬던거겠죠...
원하는게 그리 어렵다고도 얘기못해요. 그저 흔한 담배,연락...
지키려해도 잘 않됬던 제가 원망스럽고 후회해도 늦었기에 더욱더 힘이듭니다
처음에는 많이 잡으려 노력했어요 그사람 만나 진실되게 얘기도해보고 변화된 모습도 보이려 노력해서 만나고...
심지어 울어보기도했고 추한모습도 보여봤습니다
그저 차가운 모습, 내가몰랐던 그런 모습
심장을 도려내듯하는 심한말, 영영 안볼것처럼 쏟아내는말
다 참았고 화도났고, 하지만 얼마나 내가 힘들게 했으면 이렇게 얘기할까 라는 생각이 컸고... 3번정도 찾아갔던거 같아요
내 나름 최선이라생각했고, 혼자서 위안삼고 기다렸습니다
11월11일.
우리 같이 했던 빼빼로데이. 더많이 생각나더군요
뒤도안돌아보고 찾아갔지만 막상 가니 볼수없더군요
그만해라,좋은추억되려면 그만해라.
그저 이런말들만 계속......
아... 내가 또 실수했구나...
이미 늦어버려서 내가 할수있는건 없구나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다면 잡고 놓치말고 기다려야 하는게 맞지않나
난 이제 할수있는게 끝이다..
하루에 한번 그녀는 나를 차단했기에 알아볼수없는 카톡
지우고 추가하고 한번씩 확인했던 내모습
이미 습관되어 손이먼저 하고있고 눈치못채게 근황살피는
내모습
나도 힘들지만 너도힘들거라는 생각에 조금만 조금씩 참다보면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지않고 나의 모습을 보고 돌아와 줬으면
그래서 하나씩 고처갔던 니가싫어하는 모습들...
11월 29일
너에게 다른남자 생긴걸 알게됬다
울화통이 터지고 화도나고 너에게 욕도하고싶었고
그래서 잠깐이면되니 통화하자는 나의 말에 받아줫던 너
차분하게 얘기했고 그저 너에게 고맙고 나를 맞춰주느라 고생했다 라는말을 반복했을뿐...
이제는 내가 할수있는건 하나씩 잊어가려 노력하는것...
그 사람이 너에게 정말 잘해주었으면 좋겠고 나처럼 너에게 큰 상처 안주었으면 좋겠다...
난 아직 다른사람 만날수는 없을거같아
아직 너에대한 기억도, 추억도 잊어야되니까...
9년동안 너무 고맙고, 부족한 나에게 맞춰주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