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판에 처음 글써보는, 해외에사는 쓰니에여이런거 어케 쓸줄도 잘 모르고, 해외에 살아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린것도 많을테지만 너무 나쁘게 봐주지마세여ㅠ
2012년쯤?에 처음으로 케이팝을 접한건 엑소의 히스토리 뮤비엿는데, 그때 그룹이 넘 멋지고 음악도 넘 좋아서 되게 단순하게 입덕햇엇음
사실 케이팝을 처음 접햇다기보다는, 진심으로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더 맞는 말이네. 그전 에 2008년도에 언니들 따라 빅뱅 노래도 듣고, 슈주노래도 듣고 소시가 음방에서 칼근무하는걸 삼촌이랑 간간히 봣엇거든. 근데 초딩인나에겐 그게 뭐 특별하지도 않고 걍 잼잇는? 음악 정도 엿는데, 2012년에 엑소는 진짜 처음으로 이성적으로 아이돌 좋아하게된 계기엿지..ㅋㅋㅋㅋㅋ
해외에 살아서 유튜브랑 페북으로 아이돌 소식 챙기고, 또 2013년에 방탄소년단이란 그룹이 데뷔한걸 우연히 본거야. 유튜브에 티져랑 노모어드립, 그리고 첫번째 쇼케이스 봣는데 와전 힙합스타일이여서 색달랏지, 분위기가. 내가 미국에서 놀다가ㅋㅋㅋ kanye같은 랩퍼에 푹빠진때여섴ㅋㅋㅋㅋ 뭔가 어우 신선해라!! 느낌?이라고 할까. 그때는 제이홈 그 뾰족뾰족한 마스크쓰고 뭔가 신비주의같에서 우와 간지이랫는데 알고보니 귀염둥이엿고ㅋㅋㅋ 물론!춤 출때도 간지 터지지만. 그 다음 상남자가 나왓을때 그때는 뷔에 푹 빠져버림ㅋㅋㅋㅋ 웃긴게 내가 엑소도 심하게 파고잇엇는데 내최애가 백현이엿읔ㅋㅋㅋ 히스토리에서 아일라이너한 모습보고 한번 넋나가고, 으르렁에서 은발/금발띄는 머리에다가 비니쓴 모습 어우 그때 발려버렷지
그런데 또 뷔랑 백현 닮은 꼴이라고 해외사이트랑 tumblr같은데 뜨니까 내 이상형은 이런 남잔가ㅎㅎ 하는 생각도 들엇던적도 잇짘ㅋㅋㅋㅋ
근데 2015년 부터 2016년 올해까지 내가 우울증이 생긴거야 - 내 학교가 보딩스쿨이거든 (한국말로 뭔지는 모르겟는데... 민사고처럼 기숙사처럼 사는거. 내가 민사고를 아는 이유는 박원희라는 민사고 다녓다가 하버드간 사람의 책을 부모님이 읽게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친구문제로 내 자존감도 정말 내려갓고, 학점도 갑자기 못 나오기 시작하고... 그래서 내가 그렇게 좋아햇던 케이팝에서 휴덕하는 반면에 게임에 빠져버려서 롤을 폐인 처럼햇어, 사람이 두려워서 (근데 플랫 찍음 개이득? 승리의 마오카이 스킨은 좀 싫어 근데...) 그런데 문득, 대학 입시준비하는동안 왠 줄은 모르겟지만 갑자기 엑소랑 방탄의 음악이 듣고 싶은거야... 그리고 솔직히, 휴덕을 1년 넘게해도 몬스터, 럭키원, 피땀눈물 들으면서 뭔가 울컥했어... 콘서트 영상이나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보면서더
그 두 그룹은 나한테 지금 되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있고, 내가 대학입시 끝까지 밀어붙이도록 자극을 더 주고잇거든 - 그래서 맘이 되게 아파, 팬덤이 서로 어그로 끌거나 아님 비하하거나 할때.
그냥 끄적끄적 뭐 적어본거야. 난 더이상 코어 엑소엘 아미는 아니야, 하지만 그 두 그룹을 둘다 응원하고 팬들끼리 서로 안 싸웟음 좋겟고 부담스러운 라이벌구도 만들려고 하지 않앗음 좋겟고. 난 이둘의 음악이 충분히 대상 받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케이팝과 한류열풍을 지속해주고잇다고 생각해.
엑소 방탄 둘다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