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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매일밤에 나 이불덮어주나봄

|2016.12.04 10:16
조회 315,344 |추천 2,519

음 좀 감동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아침에일어나면 전날 잘때 덮은거랑 똑같이 이불이 잘 덮여있길래 나는 내가 몸부림을하나도안치고 고요하게자는줄알았음
근데 친구집에서자거나 수학여행, 야영 이런거가면 애들이 나한테 자면서태권도한다고그러거든
그래서 나는 내가 잠자리가편하면 몸부림을 안치는구나! 생각하고있었음
근데 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드라마보다가 두세시됐는데
오빠가 일때문에 그시간쯤에 오거든
드라마 보다가 오빠문여는소리나서 나도모르게 폰 숨기고 자는척함
근데 오빠가 패딩벗으면서 겁나자연스럽게 내방으로들어와서(방 문 없음 걸리적거려서 뗌) 내 이불 만지더니 혼잣말로 웬일이야 잘덮고자네 이러더니
위에이불 정리좀해주고 자기방으로감
쬬큼 고마웠다 이때까지계속오빠가해준거같아
키랑덩치는내두배면서 지는맨날 감기나걸리고 내이불덮어줄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잤어야지ㅠ멍청한놈..
오늘점심은 내가 사죠야지

톡선이담ㅎㅅㅎ 이 영광을 이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므음
우선 오빠는 나랑8살차이 직딩이고 사정상 내가초등학교들어오기전부터 부모님이 우릴포기하셨어 양쪽다
양육권은 엄마가 가지셔서 엄마이름으로된 집에서 둘이살고있고 엄마는 정말가끔 오기도하고 연락도되는데 아빠는 지금어디있는지 우리나라에 있긴한건지도몰라
그러다보니까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계속 오빠손에컸어
잘챙겨줘서 부모님손길이그립다, 이런생각 거의한적없고 그냥 나챙긴다고 자기는못챙긴 오빠가 안타까움ㅠ
그렇다고 맨날 우쭈쭈해주고 다정한 오빠는아니고ㅋㅋㅋㄱㅋ 평송ㅔ는 평범한남매들처럼 서로디스하고 시비걸고 싸우고 장난치고해!!
그냥 그런 일상이 챙겨주는 위에 있다는거...? 뭔말이지 설명력딸린다,,
그래서 원래 오빠가 나를많이신경쓴다~는건 어느정도느꼈었는데 이렇게사소한것까지 챙겨줄줄은 몰랐고
오빠가 평소에 대놓고 잘해주는스타일은아니라서 낄낄
새삼 고마워서 점심때 내돈털어서 치킨시켜먹었어!!

추천수2,519
반대수29
베플ㅇㅇ|2016.12.04 10:23
저런 다정한 오빠 가지고 싶다.......
베플ㅇㅇ|2016.12.04 13:17
울언니는 자니? 하고 자는거 같으면 덮고있는 이불 가져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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