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샌드위치 속에 있던 양배추를 쏙 닮은 고무장갑 조각 ㅠㅠ

깝뇽뇽 |2008.10.22 17:46
조회 1,319 |추천 0

어제 친한 언니를 만났는데

편의점에서 산 치킨살사샌드위치를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맛있어?" 하니까

언니가 "너도 함 먹어봐" 하고 조금 떼어 주길래 냉큼 받아 먹었죠

한 입 물고 씹는데 뭔가 엄청 질긴 것이 씹혔어요

아무리 씹어도 잘라지지 않던 그것..

뭐지..하고 봤습니다.. 생긴 건 영락없는 양배추 조각인데..

한 번 늘려봤습니다 끊어질 때 까지..

근데 절대 안 끊어지던데요? ㅡ,.ㅡ

이놈의 정체가 뭘까.. 냄새를 맡아봤죠

그러자 완전 구역질을 유발하는 냄새가!!!!

바로 화장실 들어가서 그것을 씻었습니다.

다시 냄새를 맡았는데 고무 냄새더군요(!!!)

 

 

그렇습니다..

 

 

양패추 조각을 쏙 빼닮은 그 질긴 것의 정체는... 고무장갑 조각이었습니다....

(빨간 것 말고 하얀 것 아시죠?^^)

제조 과정에서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이 잘려서 들어간 것 같아요..

정확히 가로 5센티*세로1.5센티였습니다..

 

 

구역질 한 대여섯 번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처녀인데 임신 초기의 상태를 겪는 것 같았다는..

사진 찍어놨는데 저한테 없고 언니한테 있어요ㅠ

폰카로 찍어서 알아보기 힘드실지도;;

언니가 그 업체한테 연락을 했다는데

관계자가 내일 언니 집으로 찾아온다네요..

잘 되면 좋고 만약 안되면 사진 올리겠음!

 

인터넷에 음식에 이물질 들어갔다는 글 많이 봤지만

설마 나한테 일어날까...? 했는데 역시..

저한테는 처음있는 일이라 많이 충격먹었어요

거기다 평소에 편의점 샌드위치를 즐겨먹었던...ㅠ

 

지금도 어제 일 생각하면 속에서 올라와 미치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