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오늘의 판 된건가봐요....
부족한거 많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남편이랑 신났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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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7월에 결혼해서 5개월 된 새댁이예요.
저희집엔 저 말고도 새댁이 한 명 더 있는데요.
바로 우리 신랑!
둘다 직장에 다니지만 미대오빠의 감성과 섬세함으로 항상 저와 집안일을 함께 한답니다.
그런 제 남편이 저희의 신혼이야기 중 가장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음식하기. 집밥" 이예요.
남편은 요리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잘합니다.
자랑이예요. 자랑이고 말고요.
남자의 요리.
얼마전에는 오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몇 장의 사진을 보고 신문사에서 인터뷰 연락도 왔으니
말 다했죠!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와 산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임과 동시에
살 빠질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단점(?)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밤 12시에 달달한게 먹고싶다는 제 말 한마디에,
고구마를 들고 들어가 맛탕을 하고 있는 뒷모습을 보며
"이노무 입방정..." 했으니 말이죠.
사실 가끔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하는건지, 요리를 진짜 하고 싶어 하는건지 알쏭달쏭 하지만
퇴근 후 요리를 해서 저와 함께 먹는것이 삶의 즐거움이고 퇴근을 기다리는 희망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그냥 둘 다 인걸로!
이런 요섹남과 살면 하루하루가 놀람의 연속입니다.
처음엔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저를 느꼈지만,
흑흑..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곤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 새댁2의 맛도 비쥬얼도 최고인 집밥 사진.
몇 장만 공개해봅니다.

오징어 볶음이예요! 덮밥으로 주문했지용!

급 초대한 형님 부부를 위해 후다닥 3-40분에 클리어!

야식이예요. 이러니 제가 날씬할 수가 없지요. ㅜ

코스트코 해물믹스를 이용한 누룽지탕! 최고!

그가 좋아하는 메뉴:)

하루 종일 스케쥴을 소화하고도 고집부려 만들었던 맛있는 봉골레. 저한테만 모시조개를 다 골라주고 본인은 바지락을 ㅠㅠ

남편이 한거 맞구요! 크크

친정엄마와 동생이 놀러왔을때!

간단한 주말 아침이예요.

남편은 스테이크를 좋아해요.

보기만해도 배부른 한 상! 피꼬막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