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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한테 당할뻔했어요ㅠㅠㅠ

넋두리 |2008.10.23 00:40
조회 10,485 |추천 0

8월초에 있었던 일이예요..

7월중순이던가?? 우리부부가 심하게 부부싸움을 했답니다..

열흘정도의 심한 갈등도 있었구요..우리에겐 4살짜리 남자아이가 한명있구요..

이혼서류에 도장까지찍었지요...그런데 아이때문에 도저히 이혼은.........차마 할수가 없더군요..그래서 다시 잘살아보자 서로 굳게 다짐하고..

시댁에 제사가 있어 이번기회에 기분전환삼아 가족여행가자하는 맘으로 시댁을 갔지요.

남편이 일도 없어서 쉬고있는중이고..우리가 사는곳은 서울..시댁은 부산

이번기회에 푹~지내고 오자라는 맘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답니다..

거리는 멀지만 명절이고 제사고 생신이고 이런거 챙기다보면  두달에 한번꼴은 갔다온답니다.

남편은 거의 한달에 한번..비용 만만치 않지요.

(시댁의 가족관계는 시어머님과 아들삼형제 ..그중 저의 남편은 막내랍니다.

큰아들은 오래전에 이혼하시고 중3짜리 아들과 시어머님집에서 지내시고..

둘째는 서울에서 아직 미혼으로 직장생활하시고..

그리고 막내인 저의남편은 저와 4살짜리아들이랍니다..

시어머니는 늘 딸이 없는게 한스럽다고 하셨지요..

결혼4년차인데..처음에는 우리가 부산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지요..2년후에 서울로 이사왔지만그땐 친정도 멀고하니깐 부산에 아는사람이라곤 신랑밖에 없고 시어머님을 엄마처럼..시어머님도 며느리를 딸처럼..이런 마음으로 일년정도 지낸것같아요..

그후론 보통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들을 겪는것처럼 저희도 이런저런 갈등이 생긴것같아요..그거는 여기서 생략하고..)

이번제사땐 어머니를 열씸..도와드렸더니만 어머니도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여느땐 아이가 넘어려서..(핑계인지도 모르지만 결혼하자마자 임신하구,출산하구,애기어리구,

일을 크게 도와드릴 형편이 안됐음..글구 시댁 부엌이 둘이서 같이 일하기 힘든공간임.)

그래서 기분좋게 휴가도 남편친구들과 보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가 일주일정도 되던 날인거같아요.

낮에 해수욕장에서 놀다와서 그런지 넘피곤한거예요.

저녁에 남편선배가 우리부부에게 한잔산다고 했는데..넘피곤해서 못나갔어요.

남편만 보냈지요...그걸 지금후회한답니다..따라갔어야했는데..

저희시댁은 2층집인데 1층에방하나,2층에 방하나....총2개랍니다.

그래서 시댁에 가면 시어머님이 지내시는 1층에서 울부부도 같이잔답니다..가끔은 조카도

물론 시어머님과 잠자는거 불편하지요..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2층엔 큰아빠와 조카..가끔은 둘째시숙도

그날도 1층에서 시어머님과 조카, 그리고 울아들과 함께 티비를 보며 휴식을 취했지요..

조카는 중3인데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같이 지낸터라 아들같은??

제나이(36)가 침엄마랑 한살차이거든요..

친아들처럼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디쇼핑이라도 다닐때 큰아들이냐고 물으면 늘 네~라고할만큼 친하게지냈지요.....엄마가 없는 안타까움에 잘해주려고 나름대로 늘신경썼고..그아이도 저를 잘따라주었었지요..시댁에서 설겆이를 할때면..할머니한테 숙모 시집살이시키는거 아니냐며??할머니한테 오히려 뭐라할정도로..가끔 설겆이도 도와주고..우리는 꾀나 잘통하는 친구(?)같은 느낌이었지요..결혼초엔 남편이 조카와저를 서로 친구라고 할정도였으니까요..

그랬던 그아이가..........

그날밤 얼마나 피곤했는지 낮에 입었던 티셔츠에 무릎까지오는 청반바지를 입고 그만 잠이들었지요..얼마쯤 잤는지 시어머님의 다그치는것 같은 소리에 잠이 깼어요..조카가 내다리쪽에서 갑자기 잽싸게 몸을 자기가 자던 자리로 눕는거예요. 순간 잠이 확"달아났지요..먼가 이상한 기운이감돌았어요..나의 손이 나의몸 중간을 확인해보니 티셔츠가 살짝올라가있고 청반바지의 단추가 열려져서 지퍼가 반쯤 내려간거예요..순간 암생각도 나지않고..내가 잠결에 무의식중에 스스로 내렸나싶어 이게 뭔일이래..하면서 옷을 추스렸어요..그러고는 생각해봤어요..잠에서 깨던 그순간을..차근차근 생각해보니 내가한일이 아니란걸 확신할수 있었어요.. 내바지의 지퍼가 내려가던 그순간의 느낌을 지금까지도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 그시간 그공간의 침묵은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네요..너무나 고요해서 숨쉬기조차 거북했으니까요.. ..

일단 다들 잠자는척하는데..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할지 생각을 많이 했어요..항상 생각을 너무해서 탈인 나의성격..직장생활할땐 상사한테도 하고싶은말 다하고 지냈던내가 결혼생활내내 시어머님한텐 말대답도 한번하지않고 지낸 나의 성격이 참 야속하고 못나게 여겨지내요.

일단 너무당황스럽고 놀래서 남편이 빨리 들어오기를 바랄뿐이었지요.

그시간이 새벽3~4시사이...일단 남편한테 빨리 들어오라는 문자를 넣었지요..

남편은 미안하다는말과 함께 금방들어온다라는 문자를 남겼어요.

문자가 도착하는 소리에 울시어머님이 깨신건지 깬것처럼하시는건지 부엌으로 나가시더니 부엌에 누우시는거예요..말이 부엌이지 현관입구와 마찬가지라 거기서 누가 잘꺼라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시어머님의 그러한 행동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잠시후에 남편이들어오더니 왜거기서 주무시냐고 물으니 더워서 그런다하시더군요..ㅜㅜ

글구 만취가 되어들어온 남편에게 아무말도 할수없었어요..

벽을기준으로 저,아들,남편,조카,어머님 이렇게 누우면 방안이 꽉찬답니다..

이렇게 누워서 잠도 못자고 이생각저생각에 아침7시에 잠이든거 같아요....삼촌도 옆에 계시는데 설마 또 무슨일이 있을까??하고 잠이들었다가 깼을때가 10시정도 인거같아요..눈을 딱떴더니 내눈앞에 커다란 조카의 얼굴이 있는거예요..눈을감고.. 쪼그리고 나를향해서 누워있는거예요....

그순간 남편이라는 사람은 만취가되서 세상모르고 술냄새풍기며 자고있고..

넘기가막히고 화가치밀어오르는거예요.

2층으로 올라가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표를 예매했어요..오후차로

오후 2시정도가 되서 시어머님이 외출에서 돌아오시더니 점심을 해주시는거예요..

아무일없듯이..

계속 생각해봤어요. 시어머님이 알까모를까..침착하게 .. 분명 어머님의 소리에 잠에서깬것같은데..어머님이 계속 모른체 하시니깐..점점 서운함이 밀려오더라구요..내가 잘못들은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점심을 먹는데 모두들 평소처럼 별말들이 없더군요..조카를 쳐다볼수없었어요.

조카가 있는 방향으로는 고개도 안돌렸어요.

설겆이를 하면서 도저히 참을수없는 화가 치밀어올라서 남편을 밖으로 불러내 이야기를 했지요.. 남편도 할말을 잃더군요.. 그나이의 남학생들한테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단지 자기와이프한테 생겼다는게..자기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난감해하더군요..나더러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구 묻더군요..그순간에는 다른 어떤것두 생각할수 없는상황이어서 말을 못했어요..내가할수있는게 뭐가 있을수 있을까요? 일단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자기가 알아서할테니..

집에들어와보니 조카는 2층으로올라갔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올라가더니 얼마안돼서 내려오더니 인정안한다더군요..그럴줄알았어요..첨에 남편한테 예기할때도 만약에 내가 이런사실을 말할때 조카가 그런일 없다고하면 증거가 있는일도 아니고 내가 엄한아이잡는다는 그런오해받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했었는데...

시어머님이 새벽에 늦게 들어온것땜에 화났냐고 물으시길래...사실을 얘기했지요.

역시 울시어머님도 시치미 뚝떼시고 모르는척 하시더군요. (제입장에서 볼때 원래 울시어머님 성격이 안좋은점만 말하자면 사람떠보면서 얘기하고 돌려얘기하고 당신이 말한것도 아니라고 하시고 잘못같지도 않은 잘못 타인에게 떠넘기는...) 

그러더니 애가 잠결에 모르고 그런거 아니냐고도 하시고 ....

그래서 이번엔 내가 똑부러지게 자세하게 얘기하니깐 조금인정하고 수긍하시더군요..그러더니 당신큰아들이 알면 살맛이 안날텐데 걱정하시더군요..

계속 그말씀만하시고 지아빠가 알면 많이 두둘여맞을텐데 그걱정만하시는거죠..넘어이가 없었어요..

기차시간이 되서 집을나오는데 조카는 2층에서 꼼짝도 하지않더군요..

어머님은 애가 그런거니 넘 미워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도 그상황에 내감정은 한마디도 말못하고 왔어요..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남편과저는 말한마디도 없었지요..시간이 지날수록 화는 점점 커져만가고 이대로 묻어버리려는 어른들의 행동들이 기분나빠지더군요.

남편도...시어머님도...위로는커녕 쉬쉬하기 바쁜거같아요..

도착하고 몇시간이 지나서 형한테서 남편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한참후에 전해주더군요. 자식 잘못키워서 죄송하다고 차마 제수씨한테 말도 못하고 동생한테 전한다고...그말을 들은 그순간만은 마음의 위로가 아주 조금이나마 됐었어요..

그건 아주 잠시였고...

지금까지  저는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처음 한달은 부산가서 조카한테,조카친구한테 당하는 꿈을 여러차례 꾸었어요. 그런날은 아침부터 사는게 괴로움의 시작이었어요.

설겆이를 하다가도,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혼자서 무언가 하는시간에는 온통 머릿속에 그날의 그느낌과 꾸었던 꿈들의 생각들이 저를 괴롭힌답니다..

그런날은 남편이 정말 미웠어요..

이렇게 난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남편에게 말을해도 남편은 아무말도..위로도없네요..

그리고는 남편도 시댁식구들고 당연히 추석에 아무일 없듯이 부산을 가는걸로 알고있더군요..그래서 남편한테 말했지요..가고싶지않다고.....당신이 꼭가야만해 한다면 가겠지만 마음은 가고싶지않다고,, 가서라도 그아이의 얼굴을 볼자신이 없다고..생각해보라구

항상 만나면 수다떨듯이 대화하고 허물없이 지냈었는데...어떻게 아무일없듯이 다시 그아이를 대할수 있는지..식구들은 애가그랬는데??하지만 175에 75키로는 나가는 그덩치가 애냐고??

그리고 모르는 남이 나한테 그랬다면 지금처럼 말할수 있는지...

내입장에선 차라리 모르는 애한테 그랬다면 미친개한테 물린샘치고 살아가다보면 서서히 잊혀지겠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경우는 평생을 보고 지내야하는 사이인데...그게 날더괴롭게한다고...아마 평생잊지못할것같다구...볼때마다 생각날텐데..그랬더니 남편은 지금못가면 앞으로 더가기 힘들거라고 평생못갈수도 있다고.. 그래서 저는 그렇더라도 지금은 가고싶지않다라고 확고하게 말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추석에는 남편은 시댁으로..나는 아이와 친정으로

시어머님께 전화했더니 서운하다고 하시네요....할말없음

난 이런생각이 드네요..

우리 시어머님은 딸이 없는게 넘 한스럽다고 하시지만 딸가질 자격없다고....

만약 딸에게 이러한 똑같은 일이 생겼더라도 나한테 한것처럼 똑같이 대했을까?

물론 아니겠지.........

짧은 내생각엔 아무리 미운며느리라도 당신집에서 당신이키우는 손주가 당신며느리한테 그런짓을했다면 나중에라도 전화한통화해서 간단한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는는게 기본아닌가싶은데..울시어머님은 위로는 커녕 추석에 안온걸 서운해하시고 지금까지 전화한통화없네요.

얼마전에 시골인 친정집에서 고구마한박스와 늙은호박과 고추를 한박스해서 보내드렸는데도 역시 전화가 없군요..

담주에 또 제사인데.. 얼마전에 남편이 당연히 가야하는걸로 말을 하더군요..

그럴땐 남편도 할말을 잃게 만들더라구요..남편한테 서운함이 많아요...얼마나 지났다고...

지금은 남편이 일주일전에 부산에 내려갔기 때문에 제가 내려갈 생각은 전혀하지않구요..

남편을 포함해서 시댁쪽에선 직접적인 성폭행은 없었으니 별거 아닌일처럼 느끼는거같아요.

그리고 무슨일이든 거의 가해자는 잊고살아도 피해자는 잊을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서운하고 난 그일 땜에 맘이 넘 아프고 힘든데...그후로 남편과 사이가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마음이 힘들때마다 남편한데 짜증을 부리거나 잘대해 주질못하니..

엄친대덮친다고 7월부터 지금10월까지 남편이 중간에 아프긴했어도 일을못하고 있으니 수입도 없고 대출받아 살아가니....저또한 살맛이 나겠냐구요..

이런저런 복잡한 마음에 하소연할때도 마땅치않고 글로써 넋두리 했네요.

혹시라도 시아주버님들이 이글을 보실까 살짝 염려는 되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이글을 읽어보시고 제가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삶을 이끌어가야할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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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헛...|2008.10.23 01:43
글을 읽다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답글 남깁니다. 우리나라는 성폭력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접적 성폭행이 없었으니 별일 아니라니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만원전철 안에서 누군가 엉덩이만 만져도 상당히 불쾌하고 며칠 동안 기분 나쁜 것이 사람 심정인데요. 이런 일은 쉽게 잊혀 지는 일도 아니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보호가 절실합니다. 한달 동안 강간 당하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지금도 그러신가요? 그 장소도 꺼려지고 그 아이를 생각하기만해도 긴장되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증상들입니다. 그 일이 얼마나 충격적이고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입으셨을까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프고,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나네요. 주변에서 가장 위로해주고 누구보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셔야 할 부군께서 위로와 보호를 해주시 않으셨다는 것에 대해서도 참 화가 나네요. 혹시 상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편 분과도 이번 일에 대해서 속 깊은 얘기를 털어 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때 느꼈던 그 공포감과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더 많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가능하시다면 부부가 같이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아이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도 때로 화가 정말 많이 나면 누군가 때리고 싶을 때도 있고, 어쩌면 주변에 누군가에 대한 성적인 환상을 꿈꿀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상상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굉장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상상이야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호기심이 있다고 해서 그런 일을 실행하는 사람이 실제로 도대체 얼마나 된답니까? 만약 그런 일을 실행한다면 그것은 범죄자가 되고, 성격장애자의 징후인 것입니다. 상상에서 만족하지 않고 그 일을 실행에 옮겼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
베플유청요|2008.10.23 08:36
너무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글쓴님 이러시다가 우울증 오실 것 같아요. 조카가 완전히 반성하기 전에 시댁에 다시 가신다는 것은 글쓴님의 정신 건강을 해치는 일이에요. 충분히 시댁에 안 가실만한 이유가 됩니다. 성폭행 수사 과정에서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면하는 일은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하지요. 똑같은 거에요. 남편이 시댁에 가자 그러면 울면서 소리치세요. " 아무리 애라 할지라도 나는 성추행을 당했다. 나더러 성폭행 가해자를 말없이 수용하라는 거냐. 아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것보다도 내 마음이 변할 때까지는 절대로 못간다." 시어머니께도 꼭 이렇게 말씀하세요. 아, 님이 얼마나 속상하실까 생각하니 제가 다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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