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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진상 고객님 정말 치가떨려요

ㅇㅇ |2016.12.16 16:30
조회 32,757 |추천 111

경기도 외곽 쪽에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매장이 시골안에 있다보니 슈퍼처럼 생각하시는 동네 어르신분들이 많아요

다짜고짜 들어오셔서 돈부터 들이밀고
바코드 찍지 않고 물건부터 가지고 나가시는분들,
물건을 직접 가져오시지않고 카운터에 서서
가져오라고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여름엔 외부테이블에서 술을 드시다가도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저를 굳이 불러다가
'소주두병에 맥주 하나 그리고 안주는 맛있는거로 다가 가져와!' 라고는 손녀같다면서 술집여자처럼 부리는 온갖 떼를 다 쓰는 동네 술주정뱅이 할아버지들도 계세요.

하, 이제 겨울이 왔잖아요?
누구나 다 그렇듯 전국에 있는 편의점 안에서는
술을 드시지 못합니다 다들 아시죠?
여기 동네 사람들..^^ 작년에도 안에서 먹겠다고 술먹고 난리를 피워서 경찰에도 많이 신고했었어요.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올해 겨울에도 술집여자를 끼고 온 어떤 할아버지가 안에서
몰래 술을 먹기 시작합니다..안된다고 말씀 드렸지않냐 제발 할아버지 저 좀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 까지 간곡하게 얘기했습니다 ㅋㅋ
돌아오는건?
전 정말 놀랬습니다. 잔뜩 취한 할아버지한테
하 소연을 해서 돌아오는건 종이컵에 몰래
따라둔 소주를 붓더랍니다ㅋㅋㅋㅋ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아는 경찰분께 물어보니
그럴땐 바로 신고를 하랍디다.
근데 중요한건 그분이 다리가 불편하셔서 장애급수가 있다는점입니다..
기초생활수급금으로 매일 술을 사먹으면서 행패를 여간 많이 부린게 아니더군요..


정말 문제 되는건 이런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특히 아저씨들 엄청납니다...ㅠㅠ
담배두갑달래서 무슨담배드릴까요? 물어보면
자기 피는 담배를 모르냐고 씅을 냅니다
여기 지역이 이런건지 시골이라 그런건지
정말 하루에도 몇번이고 울고 화나고
그만두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가족끼리 하는 일이라 쉽게 그만둘수 있는 것두 아니구요.. 한숨만 납니다ㅠㅠ

추천수111
반대수6
베플|2016.12.21 09:25
저런놈들이 마동석이 카운터에 있어봐라 찍소리도 못하지 하여튼간 저런 쓰레기들은 여자한테만 지랄이야
베플여ㅂ|2016.12.21 10:25
진짜 알바하면서 진상너무많음.. 이제 오육십대 분들만봐도 진절머리가남..ㅠㅠㅠㅠㅠ대부분이 진상이라..
베플아휴|2016.12.19 03:58
저도 편돌인데 어느 지역이든 그냥 그런 인성을 가진 인간들이 참 많네요 성별 나이 안가리고.... 저도 돈이나 카드 바닥에 던져주면 저도 직접 바닥에 놔주고 반말하면 똑같이 반말합니다 아무래도 야간은 제가 남자라 들한거 같긴한데 확실히 아직도 인성 쓰레기 인간들이 많이 있네요 학비 벌려고 아르바이트 하는건데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들 자식은 나중에 커서 알바 안할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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