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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구나...

1111 |2016.12.19 20:31
조회 201 |추천 1
시골집에 가도 반겨주는 니가 없으니 마음이 아팠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쉬까지 하면서 좋아하는 니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너가 살던 집을 못보겠더라
주인 아저씨도 아줌마도 이제는 잘 지낸단다..
아빠 수술도 잘 되고 엄마 찢어진 손도 아물고 있어
너가 갑자기 없어져서 얼마나 슬퍼하는지 몰라
매일 아빠는 산속까지 가서 너를 찾는단다
그냥 따듯한 난로 앞에서 죽지
이 추운날 왜 나가려고 발버둥을 쳤는지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오늘 처럼 비가오면
마음이 저릿하다... 그냥 우리 앞에서 죽지 왜 ...
아빠가 아빠대신 니가 아팠다며 미안하데
어디에 있니 이 추운날..
미안해... 미안하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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