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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계약서 때문에.............

털족 |2016.12.19 23:31
조회 290 |추천 0

 계약서에 서명을 하긴했지만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가 해서 올려봅니다.

 

먼저 서류부터 올리겠습니다.
   사진 

 사진 

 

이러합니다.

이제 어떤 상황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택배의 어느 대리점에서 얼마 전까지 기사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월 초에 일을 그만둬야된다고 말을 했지만 월 말쯤에  아버지의 몸이 많이 않좋아 지셔서 미리 연락드려 월요일 하루 결근 요청을 드렸고 아버지의 건강이 호전되지 않아 화요일 새벽에 이후 업무 불가 건으로 택배사업 중단 요청을 드린 후 아버지의 병간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 조항 건으로 택배 대리점에서는 무단 결근처리로 진행중이라 이렇게 질의 드립니다.

 

- 부득이한 사유 발생으로 택배사업 중단시 3개월 전 미리 택배사에 연락을 취하고 택배를 마무리하도록 한다.(업무 인수인계 포함)
- 계약기간내에 협의없이 무단 결근시 콜밴택배(건당 3000원)를 이용해 배송함 택배비는 계약자가 부담하도록 한다.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사진 첨부하였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물류회사를 통해 OO택배의 이 대리점에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총 2개월 15일 정도 일을 했는데 1개월 15일 일했을 무렵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곳과 아버지께서 있으신 곳이 서로 달라 차로 열심히 달려야 3~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대리점 소장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택배사업 중단 요청을 하였고 계약서 대로 이행할것을 요구하였고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3주가 지나도록 후임 기사는 오지 않았고 차가 없는 지원자 나 제가 하고 있는 갯수만큼 할수 없는 지원자만 연락온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는 중 아버지의 상황이 않좋아져서 연락 후 하루 결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중환자실이라도 아버지 혼자만 병실에 두고 차로 3~4시간 거리의 위치로 갈수가 없어서 새벽에 문자로 상황보고 후 택배사업 중단 요청을 한 후 아버지 곁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저때문에 거래처가 떨어졌다하고 클래임 들어온다하고 다음날 저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무조건 와서 쌓인 물량 처리하고 후임 기사 올때까지 하고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다음날 입을 옷등을 가지고 가기 위해 병원에 잠시 얘기한 후 KTX를 타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와서 옷등을 가지고 나가자 무단결근했으니 후임 기사 채용이나 2개월 후까지에 대한 택배비 건당 3000원 및 모든 클래임건에 대하여 급여 공제 및 민사소송 처리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연략와서 "내용증명서와 계약서 대로 할테니 불만 가지지 말라" 라는 내용의 말을 전했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저 하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을 동료과 영업소장에 죄송한 마음은 있지만 그렇다고 편찮으신 아버지를 병실에 홀로 두고 타지에서 하던일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도움이 될까하여 제가 속해있는 물류회사에 연락하여 이러한 일에 대해 보고 후 인원 충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인원 충원 담당자께서 소장에게 인원 충원 시킬테니 2일간 발생한 클래임 건을 무마하는 조건을 제시하였으나 소장은 그 제안을 거절하였고 인원 충원도 필요없다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소장을 포함하여 4명이 하던일을 3명이서 계속하게 되었고 얼마전 저에게 소장이 연락이 와서 저 때문에 거래처 2곳을 잃다는 말과 현재까지 아파트 2단지 분 택배비 건당 3000원에 처리하겠다 말과 앞으로 일어날 택배비 및  클래임 건 내용증명서 대로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말을 전하였고 충원 요청 거절하고 1달이 지나도록 후임 기사도 수배 못해 놓고 다 제 탓으로만 돌리는 것에 대해 저도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인지라 불쾌한 말투로 맞대응하겠다는 답변을 하였고 저는 금월 25일에 지급될 급여에 대하여 급여가 안나오라도 어떻게 안나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급여명세서에 기입하여 보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소장은 급여는 물론 명세서 안나간다며 거절 후 명세서는 3~6개월 걸린다는 클래임 처리 후 정산해서 보내준다는 말로 통화를 끝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쓴 글에 어떤 생각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택배일을 이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택배일이라는게 아픈 가족도 내팽겨쳐 놓고 해야하는 일인가요? 제가 같은 지역이면 그래도 이해는 하겠지만 이것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계약서가 작성이 되었다지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제 상황에만 생각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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