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달릴진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시원해지고싶어서 털어놔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고등학생이되는 여자에요
구글에 매일 다이어트관련 자료를 검색할정도로
관심이많습니다
네이트판에 다이어트를 성공한 분들이 많길래 용기내서 글을한번써봅니다
저는 160cm에 63~65kg에요 조금오락가락해요
머리가 커서그런지 비율이 엉망이라 키작고 뚱뚱하고 머리커보이고..ㅠㅠ
어렸을땐 많이 못먹어서 문제였는데
학원에서 받은 과자세트때문에 먹을거에 눈을떠서 이렇게된것같아요
활동량도 많았지만 집에 숨겨져있는 과자를 찾아먹기도 바빴죠
얼굴은 어렸을땐 그나마 귀엽다할순있었는데
지금은..눈은 쌍커풀은 있지만 작고 복코에 머리도크고 매일 축쳐져있어서 인상도 안좋고 에휴...
외모때문에 자신감이 사라져서
진짜 많이 좋아하던 남자애한텐 죄책감까지느껴서 그만뒀어요 ㅎㅎ..
너무잡얘기만한것같네요
다이어트 시도 여러번 해봤어요
제가 추위를 너무많이타는타입이라 여름에만 시도해봤는데
2년 전 여름에는 매일 밤 한시간씩 파워워킹했어요
근데 음식을 안가리고 다먹어서fail
1년 전 여름에도 같은방법으로했는데
탄산음료를 너무좋아해서 못참고 조금씩 마시다가 fail
이번여름엔 진짜 고등학교가기전엔 빼고싶어서
먹고싶은거 다 참고, 가족들이 밤에 치킨시킬때도 문닫고 방에서 참고. 샐러드같은거먹으면서 다이어트했어요
매일 런닝머신 한시간씩 진짜열심히했어요 게으른성격치고는
그런데도 fail..ㅜㅜ
살이너무안빠지더군요
굶으면서 뺀거도아니고 세끼는 아니지만 두끼 다 적당하게 6시전에 먹었어요
원푸드도아니고 인터넷 참고해서 몸에좋은것만
그런데도 실패하니까 자괴감이 장난아니더군요
그뒤로 화나서 과자나 음료수 막사먹었는데
왜인지 먹어도 몸무게가 그대로더라고요..?ㅠㅠ제 체질이이상한건지..
외모스트레스가 너무심한 저는 이대론 진짜 안되겠다
겨울에라도 다이어트해보자 이번이마지막이라생각하자 하고다이어트를했어요
닭가슴살 고구마 삶은달걀 매일 세끼를 이렇게 챙겨먹었죠
학생이라 점심에 나오는 급식은 어쩔 수 없어서 먹었지만
살찌는 음식은 알아서 참고 거르고 밥도 절반정도먹었습니다
고구마도 맛있었고 닭가슴살도 좋아하고 삶은달걀도 뭐에안찍어먹는거 좋아했어서
폭식하거나 다른거 먹는경우는 없었어요
학교40분거리를 등하교때 걸어다니는게 운동의 전부였는데
운동을 너무적게한건지...학교학원때문에 다른시간에도 운동을 하긴힘든데
1달째 몸무게가 그대로네요..ㅠ
한1~2키로 빠졌다싶어도 다음날 그대로고
매일 확인하지는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확인했는데
아무성과가 없으니까 의욕도사라지고ㅠㅠㅠㅠㅠㅠ
몇일전에 독감까지걸려서
다이어트를 중단할수밖에없었어요....너무아팠음....진짜
부모님께선 다이어트때문에 많이못챙겨먹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하시네요
이젠 다이어트 못하게막으실듯한..ㅠㅠ
20살되면 다 빠진다 하지만
고등학교 되기전에 빼서 살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업에 집중하고싶어요..
살빼도 못생길까봐 불안한마음이 크지만
일단 빼긴해보고 그런고민을 할려구요
제 다이어트 방법중에 어떤게 잘못된걸까요 ?
다이어트 경험있으신분들 중에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밖에도 나가고 자신감을 갖고 살고싶어요
이렇게 음침하고 우울하게 지내는 생활만 5년이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