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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울었어

시.발 진짜 ㅋㅋㅋ 나 중3인데 이제 고딩돠잖아..솔직히 이맘때쯤에는 선생님들이 걍 풀어주거든?? 그래서 애들 치마 진짜 짧고 그랴.. 화장 풀메하고.난 오늘 화장 입술이랑 셰도우 옅게 했고 마이 안 입고 후집입고 담요 두르고 있었거든?
근데 수학시간에 갑자기 학생인권부쌤이 들어오시는거야.그러더니 내가 앞자리거든? 나하고 나 친구 보더니 입술이 뭐이렇게 빨갛냐는거야.그러면서 지우라 하고 잠깐 나가셨어.그동안 지우려고 했는데 잘 안지워서(착색) 입술에 물티슈 물고 았었거든?근데 갑자기 쌤이 들어오더니 아짓도 안지웟냐고 소리 지르는거야..그래서 내가 아 이거 잘 안지워져서 지우려고 이럈더고 햤더니 나가서 지우고 오래.나가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후집을 벗으라는거야 ㅋㅋㅋㅋㅌ; ㄱㄹㅅ내가 추워요..이럈더니 조끼 안입었지?? 지퍼 내려봐~내려 이러눙거야..근데 나 교복 마이 빼고 다 입었거느..마이 진짜 불편해서 못입겠어ㅜㅜㅜ 어쨌든 그래서 지퍼 내렸더니 왜 마이 안입었냐고 소리 지르능거야 마이 어딨냐고.내가 마이 여기 있다하니까 입으래.근데 이왕 나갈 김에 밖에서 입으려고 마이 들고 나가려하니까 이번에는 담요는 왜 두르고 있냐고 소리 지르는거야..애들 다 보는데... 내가 추워서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 선생님들도 허락했다고 했는데 왜 말대답하냐면서 화내는거야.담요 풀었더니 이번에는 치마가 왜 그러녜.ㄱㄹㅅ내가 네..?이랬더니 따라 나오래.쌤 따라갔는데 교실 뒤편에서 나 보고 막 너 치마가 왜 그모양이냐고 학생맞냐고 소리지르는거야ㅜㅜㅜ애들 다 보는데ㅜㅜㅜㅜ나 치마 진짜 주름도 적당히 박았고 길이도 그리 짧지않거즌..? 그래서 내가 키커서요..이랬더니 교무실로 오래.
교무실을 갔더니 너 치마 쭐엿어 안쭐엿어 이러능거야.난 길이는 손 안대고 주름망 한거니까 치마 뜯어져서 주름만 햇어요..이랬는데 왜 말대답하녜; 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네? 이랬더니 왜 말대답 하냐면서 말대답 하지말라고 막 소리지르는데 갖자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야..내가 막 화장을 진하게 한 것도 아니고 치마도 똥꼬치마도 아니고 다른 애들도 다 마이 안 입고 다니는데 나만 콕 찝르니까...그래서 울었거즌 ㅠㅠㅠ? 울면서 계속 죄송합니다 이러고 죄송핮ㅂ니다 계속 이랬어.쌤이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오라고 해사 화장실갔는데 진짜 너무 서러운거야..왜 나한테만 이러나 싶기도 하고 진짜 걍 너무 서러워서 울다가 교실 들어갔는데 수업 끝나고 또 자길 따라오래.그래서 따라갔는데 그 학생인권부실에서 막 너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고 이런 식으로 말하능거야..그거 듣고 울컥해서 또 울고...
오늘 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 쌤 신고할까 라는 생각도 해ㅛ는데 귀찮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와 진짜 왜 담요 못두르게하고있는지 이해 안 가.추워죽겠는데.춥다 하면 뭐가 춥녜 ㅌㅌㅌㅋㅋㅋ지는 아주 껴입으니ㅋ까 안춥겠디...
그냥 짜증나서 여기다가 써 봤어..안뇽 감기나 독감 조신해ㅠ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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