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끄적이는말이고 글쓰는 능력도 좋지 않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뭐...잘 지내고는 있냐 막상이렇게 혼자 이러니까 오글거리기도한다... 방학은 했니 그냥 사소한것들이 궁금해
다름이아니라 이젠 정리하려고 한다 우리가 헤어진지는 반년이 훌쩍 넘었지만 난너한테너무많이 의지했었나봐 바보같이.
나한텐 너 하나뿐인줄알았고, 나를 사랑해줄 남자도 너 하나밖에없을줄 알았어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가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았어
너가 바람펴도 남자니까. 한순간이니까뭐 이러고 말았지 그뒤로 항상 불안했고. 근데 설마가 역시더라 한번 바람피면 밑도 끝도없어
내가 그때 정리했어야했어. 왜 매달렸는지 구질구질하게 내가왜그랬을까 너말고 남자들은 널렸는데ㅋㅋㅋㅋㅋㅋ
나도내가 가치있다는걸 깨달았다? 나도 나름 인기 많더라? 난너아니면 안될줄 알았는데말이야
정성담긴선물을 하는 남자도있고 돈으로 이것저것 사주려고 하면서 대시하는남자도 있더라
너랑 비교도 안되게 앞길 창창하고 자기만의 꿈이있는 그런사람들이야
근데도 난 그런거 필요없이 소소하게 너랑 놀던게 자꾸 떠오르더라
입에발린 거짓말 허황된말보다 직설적으로 장난치면서 해맑게 웃던 너가 더 생각나더라
사람은, 자기가 좋아했던 이성이나 좋아해줬던 이성을 잊지는 못한대. 점점 무뎌질 뿐이래
넌 벌써 나를 정리했겠지 이젠 나도 정리하려한다
그래도 공부 계속 열심히하고 지금 너옆에 그여자한테 잘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포기하지말고 너가하려는거 다 열심히해서 나중에 쪽팔리지않을정도로만 잘살길 바란다
절대 끝나지않을것같았는데 1208일만에 이 이야기에 the end 라는 마침표가 찍어졌다
나중에 가끔 한번쯤은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던 사람이 있었지 하고 피식웃어줘라 나도 그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