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택시를 탔는데 승차거부를 당했어요..

자취생 |2016.12.29 13:50
조회 58,689 |추천 120

판은 처음 써보는데..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아침에 출근할때 늦잠을 자주자서 택시를 좀 자주타는 편입니다.

 

버스타면 백퍼 늦을거같아서 택시를 겨우 하나 잡아서탔는데

제 직장 으로 가야하는 길 반대에서 택시를 잡아서탔습니다

건너편은 너무 대로변이라 택시가 안잡히거든요..

 

유턴이 안되는 곳이여서

대부분의 기사님들은 우회전해서 하면 바로 큰길 나오니까

그쪽으로 나가서 데려다 주셨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타자마자 목적지를 얘기했는데

이쪽에서 타면 어떡하냐고 다짜고짜 화부터 내시는겁니다.

지각할까봐 마음 조급해 죽겠는데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우회전 해서 나가서 가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돌아서 가더라도 요금 나오는건 제 몫이니까요.

 

근데 출발을 안하시고 계속 짜증을 내시는겁니다...

지금 여기로 돌아가면 길이 얼어있다나 뭐라나..

돌자마자 큰길인데 무슨말씀하시는건지..ㅜㅜ

 

그럼 빈차로 승객을 태우지 마시지..

지금 도로 상황은 어디나 마찬가진데

왜 그런 고집을 피우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정말 불의을 일으키거나 택시기사님 무시하고

그런거 극혐 하는 사람이라

평소에 기사님들이 말 붙이시면 대답도 잘 해드리고 하는 편입니다.

 

근데 오늘은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럼 저 내려요? 라고 여쭤봤더니

그럼 어떻게 출발합니까? 이러시는겁니다..

 

저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고 그냥 말없이 내렸습니다.

 

그거때문에 한 5분 지체되고

그 길에서 택시잡으면 또 다른 기사님이 뭐라고 할까봐

건너서 15분만에 택시 잡았네요...

 

이런식으로 승차거부를 당한적은 처음인데

제가 기분이 나쁜게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택시기사님을 비하하는것도 전혀 아니구요..

내돈 주고 내가 조금 돌아서 가겠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더군요...

 

 

추천수120
반대수33
베플|2016.12.30 17:22
신고해요 저도 저번에 시청에 신고했는데 막 미안하다고 취소해달라고 전화가 수십통은 왔어요 그냥 신고해야 정신차려요 불쌍하다고 봐주면 내가 손해에요
베플ㅋㅋㅋㅋ|2016.12.30 16:52
번호판 찍어서 신고해야함 진짜 그런인간들은 최악임.
찬반|2016.12.30 17:27 전체보기
게을러터졌는데 예민

개념상실한사람들베스트

  1. 저희 집 좀 살려주세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