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스코티쉬 스트레이트/여아/2살/2.5kg
길을 걷던 중 천사엄마님의 옆으로 케이지를 실은 오토바이 한 대가 지나갔습니다.
바로 직감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장수의 케이지 라는것을요..
그 안에는 어미고양이 한마리와 새끼고양이 세마리가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바람의 큰 소리를 무서워하는 고양이인데,
오토바이 위에서 도로를 달리며 크게 들려오는 바람소리에 새끼고양이들은 많이 놀랬을 것이고, 어미고양이는 아이들을 달래고 있었어요..
천사엄마님은 그 오토바이를 쫓아갔고,
개장수와의 긴 대화 끝에 낡고 좁은 케이지에 갇혀있던 아이들을
품에 안고 나주천사의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어미고양이는 다라, 그리고 새끼고양이는 다라의 새끼들이였습니다.
다라는 원래 사람의 손길을 타던 아이였는지 낯선 손길이 와도 반가워하며 애교를 부려주는 예쁜 아이랍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여서 일까요,
다라는 이듬해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입양을 가게 되었죠.
행복하게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건강상의 문제로 홀로 방안에 격리되어 있었고,
결국 친척집으로 보내려고 하는걸 나주천사의집에서 알게되어 다시 보호소로 데려 왔답니다..
개장수의 뜬장.. 그리고 파양의 아픔까지..
다라가 이겨내야할 아픔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아픔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잊혀지게 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다라의 새 안식처가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010-팔육이공-2222
입양책임비: 5만원
★입양문의는 전화로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