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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 말 하는 꼬라지 보고 안 좋아하기로 결심했다

ㅇㅇ |2017.01.02 02:47
조회 465 |추천 0

빡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 지났으니까 어제네. 어제 2017년 첫날이라고 반에서 애들끼리 만났거든. 말만 저렇다 뿐이지 사실 심심한 애들끼리 만난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짝남 나온다길래 준비하기 귀찮은 거 참고 나갔어. 짝남이랑 나 포함 6명 만났고. 만나서 점심 먹고 노래방이랑 애견카페 갔다가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아까 저녁 먹으러 6시 반 쯤 햄버거 먹자해서 애들이랑 맥날 갔는데 햄버거 나올 동안 기다리면서 얘기하다가 짝남 친구가 2017년이라는 거 안 믿겨 이랬더니 짝남이 지 혼자 실실 쪼개더니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은 씨ㅂ질 하는 년~ 이러는 거야. 평소에 그런 말 하는 거 한 번도 못 들었고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아서 그런지 내 앞에서는 이미지 관리 엄청 했거든. 그거 들으니까 충격이기도 하고 좀 어이도 없어서 나는 물론이고 애들 표정 썩창 되니까 계속 쪼개면서 너네도 야동 본다며~ ㅇㅈㄹ;;; 저번에 학교에서 페북에 뜨는 기사 링크 탔다가 야한 광고 뜨는 거 보고 애들이 장난으로 야동본다! 이랬거든 그거 보고 짝남이 쓰니 그런 애였어...? 좀 실망..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일지라도 저런 쓰레기 같은 드립 치는 새끼가 나한테 그런 장난 쳤다는 게 진짜 _같아;;; 맥날에서 저녁 먹고 따로 흩어짐. 생각할수록 더럽다 저런 애 좋아했던거; 3월 달부터 새해 시작하는 오늘까지도 좋아했다는 게 참...
내년에는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빌어야지




(짤로 기분 전환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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