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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자 |2017.01.07 20:54
조회 12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26살 되는 여자 사람이에요

저는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원래 2년 사귀었던 남자친구였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술 먹구 폭력성두 있었구 새벽에 항상밖에 있다가 아침되면 집에 들어오는 자취하는 남자에요

사귄지 오래된 만큼 서로 잘알구 알거다알구 다간사이에요

2년사귀다가 술때문에 1년을 헤어졌다가 다시3개월전부터 남친이 술도 덜먹구성격두 많이 변해서 다시 만나게됬어요
다시만나자고 했을땐 둘다 만나는 사람이 있었지만 서로 아직 좋아하는 걸 알기에 둘다 각자 만나는사람 헤어지고 만나자는 남자의 한마디에 저는 바로 무너져서 만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남자는 원래 어렸을 적 사고를 당해 군면제 였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분명 면제였던 군대에서 재신검받으러 오라는 종이를 집주소로 보냈었나봐요 근데 제남친은 지방사람인데다 집주소를 옮기지 않아 지방주소로 종이가 몇번 갔었나봐요

몰랏던 남친은 결국 며칠전 훈련소로 끌려가듯 갔죠

훈련소는 5주간 거의 연락을 못하잖아요 저는 직장인이라 남친이 들어가는 것도 못보고 마지막날 전화한통하고는 헤어졌어요..

남친이 헤어지기전에 전화로 몇사단이라고만 애기해서 저는 너무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남동생도 군대갈때 찾아본 적없는군대까페를 뒤지기 시작했지요..

몇중대 몇소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홈페이지가 맞는지도 모른채 찾아지는대로 가입을 했어요

군대라서 등업신청을해야만 글도 쓸수 있고 볼수있기에 신청도 다하구요

찾던중 입소시기도 같고 이름도 분명 내남친이름인데 어떤 여자가 여자 친구라구 등업신청도하고편지도 썼더라구요..
처음엔 아닐거라 생각해서 사진이 뜰때까지 기다렸어요..

하지만 사진이 뜨고난후 확인해보니 사단, 중대, 소대, 이름 까지 같더라구요 그여자가쓴 남자의 이름이..

전 남친을 오래 봐왔기 때문에 이제는 헤어지지 않구 오래만나서 결혼까지 할생각 이엿거든요...

남친은 백일 때도 제사진 프사로도 안하구 제사진을 올린적이없어요..최근에 술먹는다면서 잠수탄적두 많구요..의심안하고 굳건히 남자를 믿었던 제가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아직 훈련소간지 1주일됬어요..
나오는건 2월 초구요 저는 이남자를 너무나 사랑해서 잊을 수가 없네요 정말 이제 오래만나면 결혼할 생각 이였고..

배신감에 하루에 울었다말다를 반복하기가 지금 며칠째..
죽고 싶은 생각도 했어요 그냥 죽어버릴까 아니면 개를 죽여버릴까.. 0.1프로도 의심을 안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니까..배신 당했어도 지금 너무 사랑하니까..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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