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결혼한 새댁입니다 연락문제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이미 연락문제로 많은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했고, 대다수의 의견이 '시부모님이 암만 연락을 원하든 답은 쌩까는거다. 나중에 지쳐서 그러려니 하신다' 라는것도 보았네요..
시댁과 친정에는 각자 셀프로 안부를 전하는것이 어떻겠냐는 말에 남편은 연락드리는게 뭐가 어렵냐고 합니다.
그럼 당신도 처가에 연락드리라고 하니까 흔쾌히 알겠다고 하면서 자기는 서로 잘하는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성적으로는 그것이 베스트고 불필요한 기싸움을 피할수있다면 그것도 괜찮는방법이라고 생각은 들어요...
정확히 동일한 횟수로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요일에 라는 식으로) 서로의 처가와 시댁에 연락을 드리는것에 문제는 없을까요?
혹은 여기에도 숨겨진 함정이 있을까요? 남편이 서서히 처가와 연락을 끊고 저만 시댁에 하게된다거나...처가에서 남편은 우쭈쭈당하고 저는 점점 시댁에서 요구하는 기대치가 높아진다거나..하는 ㅡㅡ
지금도 대리효도를 하고계신 수많은 헬조선 며느님들도 처음에는 남편의 "서로잘하자"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신 걸까요 ㅠ??
케바케라고 생각은 들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우린 정말 서로 잘하고있다! 라는 케이스가 있다면 정말 서로 잘하는것도 해볼만하겠다 싶어서요^^ 가장 평화적인 방법이기도 하고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