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여덜 결혼 5년차 애기는4살이고요. 신랑은 슴다섯 두살연하입니다. 맞벌이 부부고요.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본론부터 얘기하면 신랑이 회사 들어간지 2년차에요.
(예를들어서 26기라고 할게요.)
26기 동기들과 입사한지 2년차 처음부터 동기들 모임에 꽤나 자주갔어요.
10명정도였으면 지금은 줄어서 6명정도 되는거같아요.
사건의 발단은 오늘 금요일 월차를 동기들과 맞추고 가까운곳으로(평창,강릉((강원도살고있음)) 바람을 쐬고 온다고 합니다. 여자1, 남자2 (신랑포함, 말은 이렇게 했습니다. 3명이간다고)
출근시간쯤맞춰서 만나서 오후 10~11시 들어온다고 하네요.
일단 신랑은 가정에선 토요일이나 일요일 쉬는날은 항상 늦게까지 자요. 일찍일어나면 11시 늦으면 오후 2시까지도 자요.
애기와 놀러가자고해도 12시쯤일어나 느즈막 2~3시쯤 나가고요. 일찍일어나지 않아요. 절.대.
그리고 어딜 놀러가도 갈때는 본인이 올때는 제가 이렇게 운전을 합니다.(잠이 많아 운전을 오래못해요.)
차는 가져가냐고 물어보니 차를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언니(여자1) 차 최근에 뽑았다며 그 차 끌고가지. 이러니까,
보험이 안되잖아 라고 하는거에요. 애초에 본인이 운전을 할 생각이였다는거겠죠.
보험이 왜 안되냐고 물어보니 그 언니는 운전을 잘 못해서 본인이 운전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운전하는거 싫어하면서 운전까지 하려고 하고.. 어이상실..(남자1은 운전면허없음)
예전에도
애기랑 저랑 제 대학동기들이랑 1박2일 여행을 갓는데
그때도 신랑이 동기들이랑 강릉바다를 다녀온다고 하더라고요.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들어오는?
그리고 입사 초기엔 동기들이랑 여자3?남자2(신랑포함) 애버랜드도 다녀왔어요.
(참고로 신랑은 놀이기구 못타요. 제가 몇번 애버랜드가자고했었고요. 저랑애기랑은 안감.)
이때도 이해안되고 싫다고했는데 친구도 몇명없고 타지에있어 안타까워서 짜증은 냈지만 보내줬거든요.
입사 후 매주 금요일마다 동기 회식?을 합니다 소수인원이 모여 밥먹고 볼링치고 노래방?이런식
그래서 매주 금요일은 제가 집에서 아이를 보고 신랑이 거의 나갑니다. (특별하게 제가 약속이 있지않으면 신랑이 나가는날) 당연히 회사생활하면서 이런날이 필요하다고는 느낍니다. 그래서 별 말 없이 보내주고요.
몇번 바람인가 생각도 했는데 사람들이랑 다같이있는 사진도 몇번 보내서..크게 의심은 안하지만
가정보다 회사 동기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거같아요.
제가 너무하는거같다라고 얘길하면 너도 토요일엔 (2주 1회~3주 1회, 그리고 가끔 차비도아낄겸 금요일 셔틀버스를타고 서울 친정집에서 자고 토요일 일찍 치과갔다가 본집으로 들어갑니다.) 치과를 서울로 다니고 있지않냐 그럼 너도 치과가지마라 나도 안나가겠다. 라고 말을 하네요..;
결혼도 했는데 감사하게 친정부모님이 치과 비용을 내주셔서 다니고있어요.(교정중)
제가 너무 한건가요? 전 신랑이 너무 하다고 생각드는데..
두서없이 글을 쓴거같네요.
댓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 신랑을 이해못하는건지.
신랑이 가정보단 회사동기들과의 우정을 우선적으로 하는건지. (참고로 저도 회사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