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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터 담배피는 딸

도와주세요 |2017.01.13 11:59
조회 15,818 |추천 7
주제와 어긋나는 내용죄송해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딸을둔 엄마입니다. 저와 남편 둘다 비흡연자고 담배라면 질색을합니다. 요새 딸이 사춘기가 심해졌는지 집에서 밥도 안먹고 저녁에 늦게들어오고 방학이라 아침에도 저 출근하려고하면 자고있길레 가방을 뒤졌어요 뭐하고다니나 안에 담배와 라이터가 있더군요 눈이 뒤집어져서 딸을 깨웠고 딸은 일어나자마자 왜 함부로뒤지냐며 따지길레 어디서 큰소리냐고 하면서 싸우다가 남편이 와서 담배를보고 딸의 뺨을때렸습니다. 놀라긴했지만 딸이 잘못한거 맞는데 딸이 엄마 아빠는 항상 이런식이 라면서 집을 나갔어요.

걱정되서 전화했는데 전화를 계속안받네요 둘째딸은 정말 착한데 큰애가왜저러는지
당연히 부모로써 담배피는거 알면 혼나는게 맞지않나요? 지금 저희딸이 담배피는게 너무 충격적입니다.
지금까지 못해준거도 없는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추천수7
반대수34
베플ㅇㅇ|2017.01.13 13:46
참.... 부모가 되는건 정말 어렵네요.. 제가 고등학생때 담배를 처음접해서 피었고 성인되고 결혼전까지 폈네요. 우리엄마가 딱 너같은 딸 낳아라 했는데 그래서인지 5살 딸하나 있구요. 이상하게도 10대때는 하지말라고 하면 그냥 다 잔소리이고 짜증나는 소음으로 밖에는 안들리더군요. 저도 제 아이가 자라면 그런 시기가 올꺼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상상하곤 하는데 막상 현실이 눈앞에 닥치면 아마 저도 손부터 올라가진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그게 역효과 라는걸 제가 경험해봤기에 그 방법만은 안쓰려고 합니다. 먼저 님은 딸에게 사과부터 하셔야 해요. 고등학생 아이의 가방을 뒤졌다는건 절대로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에요. 엄마라는 권위를 앞세워 가방을 뒤진다는건 갑자기 경찰에게 불신검문 당하는 기분일겁니다. 님이라면 기분이 어떨꺼같나요? 내가 이유없이 죄인이 된 기분이고 상당히 불쾌할겁니다. 아이의 가방을 뒤질려고 했다는건 그만큼 아이의 요즘 행동에서 이상한 낌새가 많았다는건데 대화부터 했어야합니다. 요즘 왜 그러는건지 무슨일이 있는건지 걱정이 많이 된다는 의사를 전달했어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아이에게 엄마의 실수였고 미안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담배는 성인이 되서 니가 번돈으로 니가 사서 펴라. 라고 하세요. 지금은 10대이고 니가 무슨짓을 저지르면 부모의 책임이 따르는 나이다. 그리고 내가 주는 용돈으로 너는 담배를 사 피게되는건데 나는 내 자식 몸 망가트리는 물건을 사게끔 용납할수가 없다. 성인이 되면 니가 뭘하든 그건 온전히 너의 책임이니 그땐 뭐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니 성인이 되서 취직을 해서 니가 번 돈으로 사서 펴라. 라고 해보세요. 끊기가 힘들다면 같이 금연센터라도 가주겠다고 하시구요. 혹시 아이가 취미를 갖고 있나요? 입시문제로 고민을 할 성적인가요? 여러가지 대화를 좀 해보셔야 할꺼같네요. 그리고 아버지가 아이에게 뺨을 때린거 미안하다고도 얘기하셔야 하구요.
베플1|2017.01.13 17:44
둘째딸한텐 너는 저렇게 되지말아라 너가 우리집 희망이다 등 그런말은 하지마세요 지금 유달리 착한것도 언니가 저러니 부모님보며 아 나라도 기대에 부응해야지 이런 맘인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은근히 기대하시면 둘째도 엇나갈수 있어요
베플남자|2017.01.13 12:43
댓글들 개소리하네 니들 자식이었어봐 더하면 더했지 담배피는게 자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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