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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딩들 모여라 ! ! !

재미가 음스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근데 판이 거의 언니들이라..^ ^ 그냥 혼잣말이라도 해 봄

1년 전까지만 해도 sns에 막 예비중딩글 다 쳐보고 그랬음

근데 막상 써먹을 게 음슴.. !에스엔에수 언니들이
화장 틴트 정도는 괜찮댔는데 오자마자 새로 산 틴트 뺏김ㅋ

솔직히 지금 쓰는 것도 걍 학바학이라 의미는 없는데
그냥 너무 심심해서 써 봄!!!

일단 우리 학교는 조금 잡음ㅎㅎㅎ..그거 염려하고 봐줘용,,

지금이 1월이니깐 1월 말쯤인가 중학교 배정 나올 듯 싶음!

아직 쵸금 멂...

내 경험이 듣기 싫다면
스크롤 쭉쭉 내려서 Q&A만 보기!!!

진짜 엊그제 같아서 생생함!
2월달에 반배치고사라는 걸 보러가게 됨.
그 때가 아직 초등학교 2월달에 잠깐 하는 학기말 방학 전이었는데 같은 중에 붙은 애들끼리 배치고사 보러 감 뀩

딱 갔더니 예비반배정이 교문에 붙어있었음
친한 애들이랑 다 떨어져서 혼자 감.
갔더니 다 애들끼리 아는 사이 같았음 어차피 아직 확정아니니까 걍 혼자 있었음..

















그러고 웃기게 생긴 샘이 한 분 들어옴.
그 땐 몰랐지^^후 악명높은 샘인 줄은..
튼 시험보고 나옴
애들끼리 여기 전교1등은 나일 거다 하는 아무말대잔치 하면서 집에 감

그러고 3월 2일 입학식이 됨~
학교측에선 분명 입학식 당일 날 반배정 알려준댔으면서
이틀 전날 쥐도새도 모르게 홈페이지에 올려놈






아 물론 또 나 혼자 떨어짐
친구랑 복도에서 눈물 겨운 안녕을 외치고
반에 들어섬..쌤은 아직 안 들어왔고
그냥 아무데나 앉는 듯 싶었음.

옆에는 걍 작년에 초등학교 때 같은반이였던 애랑 앉음.

쌤 들어오기 전에 폰 하고 있었음
그런데 어디서 안녕이란 말이 들려옴

휙 봤더니 내 대각선에 앉아있는 애들이었음.
사실 오기 전에 반배정 보고 페북에 이름 하나하나 쳐봐서
다 앎,,,어쨌든 걔네들끼리 쪽팔려 게임해서
아무나 안녕 해보는 거였음 기분 불쾌해서
걍 무시하고 폰 봄

그 땐 몰랐음ㅋ
걔네들이 나랑 사랑쪽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될 줄은,,,

튼 담임쌤 들어오셨는데
되게 보수적이고 무서울 것 같은 쌤이였음
그 때 애들 다 같은 심정으로 화장하고 왔는데

1달 아니 2주만 지나도 자연인 됨.







쌤이 1학년 생활하면서 규칙들 말씀해주심

남자반 층은 절대 가지 말 것
걸리면 벌점

연애하면 즉시 부모님 소환 + 봉사

의남매 의자매 맺지 말 것
걸리면 즉시 부모님 소환 + 봉사

화장
색 나는 립밤도 안 됨
걸리면 압수+벌점

튼 소문과는 너무 다른 것을 듣고 우리는 어버버하며 입학식 하러 강당 감

갔더니 반배치고사로 전교 1등 전교 2등 전교 3등

돈 주고 상장 줌.
ㅇ어차피 그사세들이라 관심 없고
옆반애랑 수다떨었음.
그런데 같은반 모르는 애가 걍 나한테 사탕 줌

고맙게 받았음
알고보니 나만 준 것도 아녔음...!!!!!!흥칫뿡

교가 부르고 뭐 교장샘 교감샘 말 듣고 반으로 향했음
교과서는 언제 줬는지 기억은 안 남..언제 줬더라?

튼 입학식 하자마자 내일 봐로 본 수업이었음 흑흑 너무 슬픔

다른반애들이랑 하교하고 집에 와서 시간표를 봄

이건 다른 학교 친구랑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배우는 교과목이 몇 개 좀 달랐음 !

우리 학교는 일단 국수사과영기가한자역사체육보건진로
하고 도덕은 안 했는데 다른 학교는

역사 안 하고 우리학굔 도덕을 안 해서
2학년 때 그 학교는 역사하고 우린 한자 안하고 도덕함ㅋ개이득였음!

그러고 내일 오니깐 애들이 좀 친해진 듯 했음
혼자 다니는 애들도 있었는데 난 반에서 한 명 사귀고
점차 영역을 넓혀감,,,

*밑에 Q&A 해서 (나혼자)물어볼만한 것들 그냥 답해봄 *

그렇게 하고 일단 첫날부터 배가 진짜진짜진짜 아팠음
다니는 애들도 아직 별로 안 친했어서 말도 못 함
혼자 보건실 갔다왔는데
이게 진짜 초등학교랑 다르더라고
초등학교 땐 막 보건실 놀러다니고 조금 배 아픈 것도 바로 갔음 그랬는데..
보건 샘한테 배가 아프다고 하자
약은 안 주고
계속 이것저것 물어봄
왜 아픈 것 같냐고 그걸 낫기 위한 노력 해봤냐고

아니 아프니깐 보건실 왔어요..ㅠㅠㅠㅠ
보건실 옆이 1학년 샘들 있는 곳이라(흔히 말해 1학년 단실)

담임쌤한테 불려감.
쉬는 시간 내내 쉬고 싶었는데 담임쌤이 보건실 가는 건 안 좋다고 그냥 그렇게 심한 거 아니면
교실에서 걍 있으랬음.

초등학교랑 너무 달라서 ㄴ진짜 한바탕 울었음

1교시 끝나고도 아파서 보건실 가서
샘 붙잡고 울었음

그런데 2교시가 시작했는지 예비 반장이 나 찾으러 옴
반장이 ㅇ2교시 시작됐다고 데려오시래요.
해서 보건샘이 교실 가보라 했는데
아파서 가기 싫었음.반장도 곤란해서 너무 아프면 있어도 된다고 해서 걍 있었음.말 한 마디도 안 해보고 전교 1등이라 걍
뭔지 모를 분위기가 있었음.

튼 그렇게 험난한 하루 마치고
본격적으로 애들이랑 친해짐.
매점과자 교실에서 나눠먹고 있는데
알고보니 교실내에서 먹으면 안됐었는데
그냥 그땐 먹었음













쓰기 갑자기 귀찮아서 그냥 바로 나 혼자 하는 Q&A 들어감


Q : 교복 어디서 샀음?

A : 공동구매 했음

Q: 다 공동구매로 해야 됨?

A:물론 개인구매 해도 됨
공동구매가 몇 만원 쌌음
근데 지금 난 그걸 땅치고 후회함
개인구매한 애들 핏 장난없음

Q:치마길이 어느 정도까지 봐줌?

A:앞서 말했듯이 우리 학교는 좀 잡아서
무릎 아래 3cm였던 듯
1학년만!

Q:선배들 막 삥뜯고 안 그럼?

A:같은 층이였는데 그냥 관심 없었음.
뭔진 모르겠는데 교복이 달랐는지 잠깐
언니들이 우리 부르고 교복 만져보게 해주고
아이스크림 한 입 줬음ㅎ ㅎ ㅎ 착한 언니들이였따

Q:화장 어디까지 됐음?

A:3학년 언니들은 괜찮았지만
우리 1학년들은 니베아 립밤 체리 딸기 복숭아 안 됐음
나 니베아 복숭아 뺏기고 벌점 먹었는데
지금 허용된 거 ㄹㅇ..후

Q:몇 시까지 지각 잡음?

A:이거 진짜 학바학인 듯.
우리는 8시 10분이었는데 옆 학교 8시 3ㅇ분..

Q:시험 보고 성적 어떻게 알려줌?

A:물론 1학기 2학기 성적통지표 주지만
그전에 1학기 중간 땐 따로 알려줬는데
기말 땐 교내에 성적표 붙임ㅂㄷㅂㄷ

Q:근데 이제 자유학기제 잖슴.자유학기제 땐 공부도 안 하고 시험도 안 봄?

A:시험은 안 봄.근데 공부는 당연히 하고
다른 과목 몇 시간 줄여서
동아리 비슷한 거 함!예체능 그런 걸루..

Q:머리길이 어느정도까지?

A:여중들은 거의 장발 가능.
우리중 무조건 단발
우린 어깨선까지 허용
몇 번씩 갑작스럽게 선도부들 들어와서
머리긴 애들 체크하러 옴

Q:교복 규정 좀 알려주셈

A:일단 우리는

마이입고 돌아다니고
사복 걸치면 안됨
사복은 밖에서 입고 교실 들어오면 벗는 걸루
스타킹 살색 안 됨

이정도로 끝내겠음.

훈녀생정 따라해보려다 실패한 글임

그럼 안 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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