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이유말이야

ㅇㅇ |2017.01.21 17:59
조회 386 |추천 6
지금 뭐 수지 화보집 터지고 방탄 쇼타네 뭐네(아닌거 앎) 또 난리났는데...어떤 댓글?이었나 아이유 로리타 논란 스물셋 드림텔러님 해석보고오라는거 봐서 지금 보고옴
난 노래들을때 가사를 막 주의해서 듣진 않음 멜로디 듣고 가사 궁금하면 찾아보고 이런식?아이유도 스물셋 나왔을때 아이유 팬 아니고 그냥 그랬던 사람이라 뮤비 한번보고 노래 한번듣고 말았음. 그러다 로리타논란이 터지더라? 솔직히 그거 보고 좀 비호감되었었음. 막 악플을 남기고 그러진 않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정도?근데 오늘 판에서 누구는 로리 누구는 쇼타 어쩌고저쩌고 하는거보고 다시 가사도 잘 듣고 찾아보고 뮤비해석이랑 막 보고나니까 난 생각이 싹 바뀌더라.
내가수 외엔 아웃오브안중주의라 아이유 논란에 대해서도 헐 좀 실망..비호감 이정도였음. 악플 안썼고. 로리타 쇼타 소아성애가 문제인건 알았지만 창작물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고싶지않았다고나 할까. 그러다가 오늘 다시 끌올된거보고 해석이랑 뮤비 보고오고 제제도 듣고왔음. 제제 오늘 처음?제대로 들었고 가사도 다 읽어봤는데 난 오히려 생각이 180도 바뀌더라.

먼저 스물셋 뮤비와 노래에선 아이유는 한마디로 국민여동생을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어하는 자신과, 순수함, 소녀, 깜찍함과 대비되는 영악함, 영리함, 교활함 과 같은 자신에 대한 평가. 이러한 자석의 극과 같은 자신의 모습? 에 대한 고민같은걸 녹여내고싶어했던것같더라.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로리타 소아성애를 말하고싶었던건 아닌것같다고.
제제....이노랜 비판이 필요한것같았어. 노래 자체로라기보단 이 노래를 만든 아이유의 의도(직접밝힌부분)나 뭐 인터뷰내용 같은걸 다 포함해서. 개인적으로 노래는 좋았는데, 인터뷰 내용이나 표현 같은게 비판받을만한건 있더라고. 소설 속에서 5살 제제는 아동학대의 피해자로 나오는데, 이런 제제를 '섹시하다'고 표현했어야 했나, 성적으로 해석했어야 했나 뭐 그런것들.
그런데 난 좀 이게 아이러니한게, 오히려 더 로리타적인건 좋은날 너랑나 아닌가? 노래 자체말고, 컨셉이. 조금만 움직여도 속이 다 보일것같은 짧디짧은 미니 원피스에다가 양갈래머리한 소녀소녀 깜찍한 모습. 그런데 오히려 아이유는 이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잖아. 이런 컨셉 이런 모습으로 '국민여동생' 타이틀도 얻고. 근데 이때 누가 로리타라고 욕했냐. 다들 귀엽다 예쁘다 그랬지. 어쩌면 아이유는 이때 이미 혼란스러웠을수도 있을것같고..성인이 되어가는데 언제까지나 여동생으로만 있을수는 없는데, 그러면서 분홍신 내고 스물셋에서 그런거 표현한것같은데 도리어 욕먹은것같음.
사실 지금 나도 꽤 혼란스러워서 글이 앞뒤도 안맞는것같고 내가 내글봐도 뭔 개소린가 싶은데, 결론은 아이유를 마냥 로리타라고 욕할게 아니라는거지. 우리 사회 인식 자체가 문제인것같은데 연예인들 특히 여자연예인에 대해서. 다양한 표현과 해석의 자유에 대해서도 그렇고.. 난 오히려 아이유 조금 호감가는 부분도 있음. 아이유의 아티스트적인 면모, 음악성을 깨닫게 된것도 있고.난 로리타 쇼타가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해. 소아성애가 취향으로 정당화될수 없단것도 알아. 그렇지만 아이유는 좀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다. 다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것같아. 

(아무리봐도 내글이 참 횡설수설 멍멍이소리라 링크 넣을게 난 이글이 맞다고봄)http://blog.naver.com/bando05/220533729294
추천수6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