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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알바하면서 느낀점

물음표 |2017.01.22 23:38
조회 99,151 |추천 202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한두달 전 부터 주말에 슈퍼알바를 시작했는데요큰 마트를 주로 다니던 저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었는데무개념 손님들이 상상이상으로 많아서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하는 자그마한 바람으로 글 적어봅니다.

1. 담배손님들은 각자 개인이 피는 담배 이름을 당연히 잘 알고 있으시고매번 사야하고 귀찮으셔도 저희는 극소수의 손님들만 상대하는 게 아닙니다ㅠㅠ귀찮으셔도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알아들을 수 있게만 말씀해주세요~단골이셔도 어떤 담배 피우시는지 못외우는 것도 이해해주세요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ex) 담배하나,  저기파란거하나 ....
2. 돈'갑'이고 '을'이고를 떠나서 사람대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구겨진 돈 카운터에 던지지 말아주세요... 한장한장 던지시는 분도 꽤 많으셔요제가 일하는 곳에서 지폐를 펴서 제대로 주시는 분 정말 몇분 안됩니다ㅠㅠ
3. 가격슈퍼알바는 처음이라서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일하는 가게 사장님은바가지 금액 전혀 없고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가격 저렴하게 판매하려고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알바하면서 느끼지만 사장님 너무 좋으신 분이세요ㅠㅠ진상 손님들이 많아서 안쓰러우심 )
아이스크림, 술 이런거 하나씩 사러오셔서 100~200원 정도 비싸면'아니 왜이리 비싸게 팔아? 혹은  너무 비싸네 저쪽가면 (금액)원 인데'이렇게 말씀하지 말아주세요ㅠㅠ저한테 아무리 따져봐야 소용없습니다.....슬픔물건을 받는 금액이 가게마다 다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가격이 같을 수는 없어여ㅠㅠ

4. 비닐봉투대형마트는 봉투를 따로 사시거나 장바구니 챙겨다니시잖아요근데 슈퍼오시면 항상 봉투는 당연히 지급되는 걸로 인식이 되어있어요(사실상 돈을 받고 비닐봉투 주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슈퍼가 지켜지지 않고있고  그렇게 하고나면 장사에 큰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ㅠㅠㅠ )물건 사시고 큰 봉투 한두장부터 많으면 다섯장 그냥 달라고 하십니다  구매의사 X손님들은 '비닐봉투 얼마나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다 돈주고 사는거예요~한 달에 봉투값만해도 금액 꽤 컸어요 저도 사실 궁금해서 물어봤었는데 금액은 까먹었어요
5. 기타사야할 물건 적힌 종이랑 카드 툭 던지고 써있는대로 갖고와서 계산하라고 하시는 분들올 때마다 외상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집에 있는 동전 한보따리 갖고와서 바꿔달라고 하는 분들....통곡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ㅠㅠ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진짜내용에 안적혀있는 개진상손님들 굉장히 많아요ㅠㅠ 생각해보면 참 사소한 일들인데조금만 예의를 갖춰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다 같이 잘 섞여서 살 수 있는 날이오면 좋겠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02
반대수8
베플팩트폭력8범|2017.01.23 13:30
나도 편의점 알바한적 있는데 도대체 손을 내밀고 있는데도 돈을 카운터 위에 던지는것들은 뭐하는 년들임? 더 웃긴건 지들이 거스름돈 받을땐 손 내밈 물론 나도 지 손에 안주고 바닥에 놔둠 이게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짓꺼리 하는게 아님 20대 대학생들이 이러고 있음 보면 가정교육 진짜 판타지로 받았다 싶음. 편의점 알바하다 보면 진짜 못사는것들은 행동도 못났음 부자동네 가서 알바해보면 확실히 사람들이 매너가 좋음 진짜 거지 동네는... 정말 없는것들 정말 싫음
베플209|2017.01.23 14:09
돌아가신 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돈은 손에서 손으로 건네주는 거란다. 바닥에 돈 놓는것은 점집가서 복채 놓는것 외에는 절대로 하지마라
베플ㅋㅋㅋ|2017.01.23 13:26
맞는말 내가담배를 피는것도아닌데 어떻게그많은걸외움 화이트니 1이니 2니 조카많음 레드니 머시기니 담배피지말라면서 조카많이 만들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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