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아지 키우고있는 학생이예요

|2017.01.23 02:24
조회 5,565 |추천 22
키운지는 한달 정도 됐고 외할머니 댁에서 한마리 데리고와서 겨울방학 내내 같이 잘 지냈는데 학교가 집에서 많이멀다보니 곧 개학해서 그런것도 있고 집에 계속 있지를 못해서 다시 시골로 보낸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한달간 정도 진짜 많이 들었고 갑자기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서 강아지안고 울고있는데 부모님 설득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워낙 확고하게 말씀하시기는 했는데 얘 없어지는건 너무 싫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문 열었을때 꼬리흔들면서 나와주는 얘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만 계속 나요 당연히 계속 같이지낼거라생각했는데 이러시니까 너무 슬프고 마음아파요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몽쉘이|2017.01.23 09:06
나도 고등학생 아들이 있어요. 딱 부모 입장에서 얘기하면요. 강아지 똥치우고, 목욕시키고 등등의 일들이 감당이 안되는거에요. 자~ 이런 경우.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건. 주말마다 강아지 목욕은 내가 꼭 시키겠다. 강아지랑 같이 살겠다고 약속해주면. 부모님께 꼬박꼬박 연락잘드리고. 성적 얼만큼 올렸놓겠다. 정말 이쁜 자식 될테니. 키우게 해달라. 사랑해요 뿌잉뿌잉. 요래 말해봐요. 한번에 ok할수도 있도. 진지하게 고민해볼만한 자식의협상조건이니까 ㅎㅎ 대신 글쓴이는 그 약속을 잘 지켜야겠죠.. 그렇게 한달두달 지내면, 부모님들이 쟤없이는 안되실꺼에욤~ 꼭 같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길 바랄게요. 후기 적어주면 더 좋고.
베플|2017.01.23 16:43
시골가면 무슨일이 생길지몰라요 시대 바꼈다해도 개백정들 천지고 집에서 살더애가 밖에서 살면 어떨거같으세요? 아이는 지금 저렇게 천진난만하게 자고 사랑받는다고 생각하겠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어때요 시골 가서 무슨일이 생길지모르는곳보다 낫지않아요? 단 집을 비우더라도 하루는 넘기지말아야겟죠.. 차라리 혼자잇더라도 시골 밖에서 쇠목줄 감겨 꼼짝못하다가 개도둑이라도 나타난다거나 돌봐주시던 분이 귀찮아서 팔아버린다면.. 이건 아니예요 부모님 설득하세요. 한생명 함부러 데리고 오는거아니예요 강아지들 같이 살아보세요 털만 많은 사람이예요. 그러지마세요 정말.. 한번 데리고 왔으면 책임 지세요. 사랑으로 가족으로 글쓴이의 동생으로써.울지만말고부모님 설득하세요 무슨일이있어도. 마음에 긍휼함이 없고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은 벌받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